AI 핵심 요약
beta- 에스폴리텍은 14일 상반기 매출 375억원을 기록했다.
- 영업이익 1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고부가 스페셜티 확대와 수출 증가가 이익을 견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체 수출 33.9%·미국 수출 78.9% 증가
"하반기 AI 데이터센터·항공 소재 확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 에스폴리텍은 14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5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스폴리텍에 따르면 회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집계됐다.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이 이익 개선을 견인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뤘다는 진단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13억7000만원으로 전 분기 3억3000만원 대비 319.7% 늘었다.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 구조가 개선되면서 분기 기준 이익 증가세가 확대됐다.
상반기 복층판, PC 난연, 내백화, MF(보안필름) 등 주요 스페셜티 제품 매출은 149억원으로 전체 제품 매출의 40.1%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 항공기 시장에 공급되는 PC 난연 소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1% 증가했으며, 신분증용 MF 매출도 31.7% 늘었다. 고기능성 제품 중심으로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 내 스페셜티 제품 비중도 확대됐다.
스페셜티 제품 판매 확대는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 상반기 전체 수출액은 122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했으며, 미국 수출은 78.9% 늘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해외 시장에서 항공·보안 등 고부가 산업용 소재 판매가 확대되면서 수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에스폴리텍은 하반기에도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전략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ASTM E84에서 최고 등급인 Class A를 획득한 PC 복층판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와 항공 분야 고부가 소재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AI 데이터센터의 고집적·고성능화에 따른 화재안전 소재 수요에 대응하고 항공 분야 고난연 소재 적용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판매 확대와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 증가가 맞물리며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AI 데이터센터와 글로벌 항공 산업 등 고부가 시장을 중심으로 고기능성 제품 공급을 확대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