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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상저하고’라더니..3분기 0.2%로 추락(종합)

기사입력 : 2012년10월26일 10:03

최종수정 : 2012년10월26일 11:15

2009년 1분기 이후 최저…저성장 우려 확대

[뉴스핌=김민정 기자] 지난 3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전기비 0.2%에 그치면서 3년 3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우리 경제가 상반기 부진한 뒤 점차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연초 전망과 달리 점점 저성장 우려를 키우고 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2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우리 경제는 3분기 중 2분기에 비해 0.2% 성장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 2009년 1분기 0.1%의 성장률을 기록한 후 가장 저조한 기록이다. 전년비로 봐도 3분기 경제성장률은 1.6%를 기록해 2009년 3분기 1.0% 이후로 가장 낮았다.

한은 측은 숫자는 낮아졌지만 지출 등 내용 면에서는 개선됐다는 평가를 내놨다. 4분기에도 다소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영배 한은 경계통계국장은 “성장률 자체는 2분기보다 떨어졌지만 지출 쪽 내용을 보면 2분기보다 개선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민간과 정부소비가 증가하고, 재고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민간소비는 무선통신기기 등 내구재가 늘어나고 전기가스 및 기타연료 등 비내구재 지출이 증가하면서 2분기보다 0.6% 성장했다. 실질 국내 총소득(GDI)이 증가하면서 가계소비가 개선됐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실질 국내 총소득은 교역조건 개선에 힘입어 전기비와 1.2%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2.9% 증가해 지난 2010년 4분기 3.6%를 기록한 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김영배 국장은 “국내 총소득이 체감경기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가계소비를 늘리는데 기여했을 수 있다”며 “작년에는 물가가 많이 상승했던 반면, 올해는 물가가 안정돼 있기 때문에 물량면에서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이 늘면서 전기비 0.2% 늘었다. 수출은 석유화학제품과 무선통신기기 등을 중심으로, 수입은 석유 및 석탄제품을 중심으로 2분기에 비해 각각 2.5%, 1.7% 늘었다.

그러나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를 중심으로 전기비 4.3% 감소했다. 이에 대해 한은 김 국장은 “설비투자의 경우에는 내수도 있지만 수출과 관련된 경기가 상당히 좌우한다”며 “유럽재정위기와 미국의 재정절벽 문제가 남아있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재고증감은 2분기 전기비 0.2%에서 -0.5%로 전환됐다. 이에 대해 김 국장은 “재고가 많이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재고 조정이 일어나서 새로 생산할 시기가 오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농림어업과 제조업 생산이 감소했으나 건설업과 서비스업에서는 증가했다. 농림어업은 재배업 및 어업을 중심으로 전기비 4.0% 감소했다. 제조업은 석유 및 화학제품에서 생산이 늘었지만 운송장비 생산이 줄어 2분기보다 0.2% 감소했다.

건설업 생산은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같은 기간 2.9% 성장했으며, 서비스업은 교육, 부동산 및 임대업 등이 감소했으나 도소매, 음식숙박, 보건 및 사회복지 생산이 증가하면서 0.1% 늘었다.

한편, 한은은 올해 우리 경제가 연 2.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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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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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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