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자 11명 중 1명만 서류심사 통과…"적임자 없어"
[뉴스핌=최영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상임이사 선임을 놓고 난항을 겪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김균섭)은 발전운영부문과 건설부문 상임이사(각 1명)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4일 재공모를 마감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명이 응모했으나 심사위가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한 결과 1명만이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 관계자는 "재공모에도 불구하고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면서 "향후 어떻게 상임이사를 선발할 지 내부적으로 조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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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