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의 경질설에 대해 부인하는 발언을 했다.
홍석우 장관은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한전에 공문으로 보내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소송을 하는 것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전달을 했고 지경부 입장은 거기까지”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다만 여러 가지 경제도 어렵고 한대 가급적이면 대화로다가 풀어나가는 정도가 원론”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인사권자가 아니라 쉽게 이야기하기가 그렇다”며 말끝을 흐렸다.
청와대와 지경부는 지난 3일 김 사장 교체설이 불거지자 “해임을 건의한 적도, 건의를 받은 적도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