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순위 이해찬 1597표, 김한길 1516표…격차 81표차로 줄어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김한길 후보가 27일 제주 지역 전당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누적 순위에서는 이해찬 후보를 따라잡지 못했다.
민주통합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6·9 임시 전당대회 대의원 투표인 제주지역에서 김한길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 156명(총 선거인수 172명, 참여율 90.7%) 가운데 65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추미애 후보로 총 58표를 득표했고, 3위는 이해찬 후보로 49표를 기록했다.
이어 조정식(42표), 이종걸(34표), 우상호(26표), 문용식(20표), 강기정(18표) 후보가 뒤를 이었다.
전체 누적순위 1위는 이해찬 (1597표) 후보로 2위 김한길 (1516표) 후보와 격차는 81표차로 좁혀졌다.
이어 강기정(1001표), 추미애(954표), 우상호(714표), 조정식(682표), 이종걸(589표), 문용식(259표) 후보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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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