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통합진보당, 비대위 구성 앞두고 내홍 심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당권파 "총당원 투표의결안 상정" vs 비당권파 "비례대표 총사퇴"

[뉴스핌=함지현 기자] 지난 19대 총선 과정에서 비례대표 부정선거를 놓고 극심한 내홍을 앓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의 총사퇴냐 총당원의 투표 의결안 상정이냐를 놓고 또 한 번의 극심한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0일 2차 전국운영위원회와 12일 중앙위원회를 앞두고 두 세력이 비례대표 부정선거 조사결과와 책임지는 방법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진당은 10일 2차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진상조사보고서 결과에 따른 후속처리 및 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한다. 지난 4일 있었던 1차 운영위에서 당원들이 조사결과 발표를 불신하고 계속 같은 질문을 반복하며 고성이 오갔던 것에 비춰볼 때 2차 운영위 역시 순탄한 조율이 이뤄지긴 힘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만일 이 자리에서 뜻을 모으지 못한다면 총 953명의 당원이 참석하는 12일 중앙위에서는 더 큰 충돌이 예상된다. 중앙위에서는 대표단이 단체로 물러나기로 함에 따라 이어서 당을 이끌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당권파는 이 자리에서 조사결과가 부실하다며 중앙위원회에 전면 재조사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권파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이석기 당선자가 지난 7일 주장한 '총당원의 투표 의결안'을 이날 중앙위에서 현장 발의로 기습 상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희 대표는 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면 재조사 결과 부정이 밝혀진 후 비례대표 사퇴하라고 하면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다만 "전면 재조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당내가 화합할 수 있는 가능성은 굉장히 적어질 것"이라며 "신뢰가 매우 크게 무너졌다"고 탄식했다.

분당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절대로 갈라지지 않겠다"며 "그리고 혹시 제가 다른 배신 당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다시 믿음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반면 비당권파는 지난 4일 전국운영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비례대표 당선자 및 후보자 14인의 전원 사퇴를 유지하되 권고보다 좀 더 강제력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천호선 대변인은 지난 8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당원 총투표 등이 가능하고 협력적인 분위기에서 이뤄진다면 (사퇴 권고안의) 그 구속력들은 굉장히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