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신용등급 BBB급에서 첫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AJ렌터카의 회사채 발행금리가 희망금리보다 낮게 결정됐다.
수요미달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양호한 금리수준에서 수요가 넘쳐났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관망세를 보이던 회사들이 회사채 발행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7일 AJ렌터카 재무담당자는 "이날 한국투자증권과 현대증권 등 공동주관회사와의 협의를 거쳐 2년과 3년 만기 각각 300억원에 대해 발행금리를 각각 4.86%와 5.0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가 2년의 경우 희망금리 하단이 4.9%보다 4bp낮고, 3년의 경우 5.1%보다 10bp낮은 수준이다.
AJ렌터카는 지난 4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2년만기 300억원, 3년만기 300억원에 대해 각각 희망금리로 4.9~5.0% 및 5.1~5.2%를 제시한 바 있다.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수요예측에서 반응이 좋았던 것은 AJ렌터카 자체의 상환능력도 좋아지고 있지만 시장에서 절대금리에 대한 메리트가 많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AJ렌터카 관계자는 "이자보상배율이 1.64 수준으로 양호한 가운데 절대 금리수준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회사채 관계자는 "한국캐피탈이나 STX의 경우와 달리 발행금리가 제시한 희망금리밴드를 벗어났다는 것이 고무적"이라며 "이번 수요예측결과에 힘입어 그간 관망하고 있던 회사들이 회사채 시장에 적극 뛰어들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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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수요예측'결과, '발행금리'가 희망금리보다 낮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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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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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