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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울국제사진영상 기자재전 참가

기사입력 : 2012년04월26일 10:27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26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 본관 A, B홀에서 개최되는 '2012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하 P&I 2012)에 참가, 스마트 카메라 선도 기업의 위상을 과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P&I 2012' 행사에 세계 최초로 무선 와이파이를 갖춘 차세대 미러리스 카메라 'NX20' 등 NX 시리즈를 포함하여 'WB850F'·'ST200F'·'DV300F' 등 다양한 스마트 카메라와 국내 출시 후 6개월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한 인기 모델 'MV800' 등을 대거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P&I 2012'는 사진영상기술과 전문사진 작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사진문화 행사로 카메라 전문업체는 물론 이미징 주변기기, 디지털방송 영상 장비 등 사진과 영상기자재 관련업체들도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Shoot WOW! Share Now!'라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 슬로건과 함께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540㎡의 전시관을 준비했다.

스마트 카메라의 주요 기능을 관람객들이 직접 시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NX Gallery', 'Optical Tech' 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입체적 전시 공간을 구성했으며, 스마트 카메라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전문 강좌도 개설했다. 

전시관 입구에 위치한 와이파이 모양의 'NX 하이라이트 존'은 미러리스 카메라로는 세계 최초로 와이파이를 탑재한 스마트 카메라 'NX20', 'NX210', 'NX1000'을 전시하여 삼성 스마트 카메라만의 우수한 광학 기술력과 차별화된 기술,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NX 갤러리'에서는 NX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전시와 함께 스마트 TV를 통해 디지털 갤러리를 구현하여 관람객들이 다양한 사진 작품을 감상 할 수 있게 하였으며, 전문가 수준의 사진촬영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해 '프로페셔널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Optical Tech'에서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의 우수한 광학성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NX20' 등을 분해, 전시하여 일반 소비자들의 카메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카메라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관람객에게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연을 통해 삼성카메라의 우수한 기능, 성능과 화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전시장내 '와이파이 맨'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해 무선으로 개개인의 SNS에 전송해 주는 행사와 함께 스마트 폰으로 카메라의 제어가 가능한 리모트 뷰파인더 기능을 이용해 트릭 아트 이미지에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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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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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공태양, 세계 최초 1억도 1000초 운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개발 중인 인공 태양이 세계 최초로 1000초 운행에 성공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 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1일 전했다. 1억 도의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1000초 이상 운행하기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신화사는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진은 2012년에 플라즈마의 30초 운행에 성공했고, 2016년에 60초를 달성했으며, 2017년에는 101초를, 2023년에 403초 운영을 성공시켰다. 중국과학원의 연구진은 "핵융합 장치가 최소 수천 초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만 플라즈마의 자가 순환을 실현할 수 있으며, 핵융합 발전소가 영구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인공 태양이 기초 과학의 영역에서 벗어나 현실화의 영역으로 접어들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EAST 프로젝트는 초고온, 초저온, 초고진공, 초강력 자기장, 초대전류 등 200여 개 핵심 기술과 20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06년 EAST 장치가 완공된 후 21차례의 물리 실험이 진행됐고, 플라즈마 작동 횟수는 15만 회를 넘어섰다. 연구진은 "EAST를 통해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핵융합 발전은 지구상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 수소를 원료로 하며, 방사능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우려가 없어서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태양의 에너지 생성 과정을 재현하기 때문에 '인공 태양'이라고도 불린다. 상용화까지는 20여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의 이스트 장치 모습.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에 성공하자 연구진들이 기뻐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2025-01-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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