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SNS와글와글③] 민간인 불법사찰로 트위터가 끓고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소설가 공지영씨 "청와대가 사생팬?"

4월 11일 치러질 19대총선에서는 이전과 달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선거운동이 상시허용된다. 온라인 특히, SNS 사용자가 2000만명이 넘는 상황에서 정치권이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지 않을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총선 공천과정에서도 많은 후보들이 SNS를 소통의 장으로 삼기도 했으며 실제로 이 수단을 통해 많은 얘기들이 오고 갔다. 뉴스핌은 새로운 선거운동 수단인 SNS가 이번 선거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또 SNS 사용자들은 어떤 얘기들을 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편집자주> 

[뉴스핌=함지현 기자] 총선을 아흐레 앞둔 2일 '민간인 불법사찰' 사태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민감한 사안이라 이번 사태가 총선에 미칠 영향력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SNS 공간 내에서도 불법사찰이 핫이슈로 떠올라 트위터들로부터 다양한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김제동 사찰 건은 진실일 니다. 국정원 원이 직접 김제동을 만나기까지 했고, 여러 경로로 김제동에게 '자중(?)하길 권했었으니까....." -탁현민(@tak0518)

<자료출처=탁현민 트위터 @tak0518>

일명 '좌파 연예인'으로 분류돼 불법사찰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김제동씨에 대한 트위터 탁현민씨(성공회대 교수)의 언급이다.

유명 트위터들의 의혹제기는 김제동씨에 그치지 않는다. 본의 아니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외부 압력에 의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연예인들이 모두 거론되고 있다.

○…"대체 김제동, 김미화, 윤도현이 뭘 했다고 사찰을? 또 해서 뭘 얻어내려고? 어이없다. 증말 ...사생팬인가?" -공지영(@congjee)

<자료출처=공지영 트위터 @congjee>

소설가 공지영씨는 좌파 연예인을 불법사찰하고 피해를 준 청와대를 '사생팬'에 빗대어 비꼬았다.

사생팬이란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 특히 아이돌 가수의 일거수 일투족을 팬 이상의 감정으로 좇아다니는 열성팬을 말한다.

○…"사찰문건속의 참여정부시기 기록이 조사 심의관실 자료가 아니라 당시 김경찰관이 근무했던 경찰청의 자료이고, 내용도 불법사찰이 아닌 것이 확인됐죠. 그 기록을 근거로 참여정부 조사심의관실도 불법 사찰 했다고 주장한 최금락 홍보수석과 박근혜 위원장의 사과를 요구합니다" -문재인(@moonriver365)

정치인들도 한몫 거들고 나섰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전 정부도 민간인 불법 사찰을 했다는 청와대 최금락 홍보수석의 입장표명에 대해 불법이 아니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대통령이 뭘 잘해서 우리당이 표를 얻을 수만 있다면, '합법적'인 모든 것을 다 하고 싶다."(2004 노무현). 그는 "합법적인 것을 하고 싶다"는 말만으로 국회에서 탄핵당했습니다. 그런데 누구는 '불법적인 것을 했음'에도 하야는 언어도단이랍니다. -전우용(histopian)

사학자 전우용씨는 '누구'의 말 바꾸기와 이중성에 대해 조소를 보냈다.

○…"개인적으로 민간인 사찰에 대한 청와대의 역풍도 있지만, 전정권 이정권 포함에서 국가의 불법적 사찰이 조사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한 트위터리안(gon*****)은 여야 간 공방을 의식한 듯 2일 새누리당이 제시한 불법사찰에 대한 특검 등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