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동아제약은 바르는 기미·주근깨·검은반점 치료제 '멜라노사 크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미·주근깨·검은반점 등은 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색소인 멜라닌(Melanin)이 과다 생성 및 침착 돼 생기는 피부병변이다. 주 발생 원인은 과다한 자외선 노출, 여성호르몬분비, 스트레스 등이다.
'멜라노사 크림'의 주성분인 하이드로퀴논은 멜라닌의 합성을 억제시킬 뿐 아니라 이미 진행된 색소 침착 부위를 표백하는 역할을 통해 기미·주근깨·검은반점을 개선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멜라노사 크림'은 기존 동일성분 제품에서 느낀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편의성, 안전성, 휴대성을 보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현재 약국 판매만으로 기미·주근깨·검은반점 치료제 시장은 50억원 정도로 크지 않다"며 "그러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판매 등 미백 시장 전체로 확대해 보면 8000억원 이상 되는 매우 큰 시장이라 제품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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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