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CEO워처] 우기종 통계청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유주영 기자] 항상 웃는 얼굴이 인상적인 우기종 통계청장. 그러나 활짝 웃음과 달리 체격은 장군상이다.

막걸리를 좋아한다는 그는 직접 막걸리,소주에 사이다를 섞은 ‘막소사’를 제조해 직원들과 함께  마시기를 즐긴다.

그가 외치는 건배사는 ‘우하하’. ‘우리는 하늘아래 하나다’라는 의미다. 혹자는 ‘우하하’가  ‘우기종 하라는대로 하자‘는 아니냐며 폭소한다.

우 청장의 취미는 국궁. 지난해 여름 통계청장으로 부임해 대전에서 생활하면서부터 국궁을 배우기  시작해 이제는 수준급의 경지에 올랐다.

1956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난 우 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보스턴대 대학원 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옛 재무부에서 국제조세과, 관세협력과, 증권정책과 등을 거쳐 재정 경제부 총무과장,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기획국장, 한미 FTA 체결지원단 기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실 행정관과 국민경제비서관,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으로  일했다.

우 청장은 “통계를 어렵게만 보지 말고 우리 사회현상을 바라볼 수 있는 지표로 여겨야한다”고 말 한다.

우 청장이 통계청 외부 인사라고 깎아내리는 말들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그는 누구보다 통계를 잘 알고 통계가 가진 힘을 믿는 사람이다. 

그는 2월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장기적으로 국가의 나아갈 방향인 국정지표를 나타낼 수 있는  통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 청장에 따르면 통계청은 성장과 복지를 함께 아우르는 국정지표를 만들기 위한 예산을 올해 배정 받았다. 다양한 공직을 거친 가진 그이기에 나올 수 있는 구상이다.

또하나의 계획은 불완전취업이나 저임금,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반영할 수 있는 고용통계를 2013년 께 내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용동향에 있어서는 늘 통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는 것을 아는 우 청장이 이런 오류를 바로잡고자 나선 것이다. 

최근에는 통계치를 과거와 현재까지의 시간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버블의 크기 변화로 볼수 있는 버블차트를 만들었다. KOSIS(국가통계포털)에 들어가 있는 그래프가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졌다. 
 
우 청장은 “우리나라의 통계작성능력은 이미 선진국 수준”이라고 말한다. 우 청장이 지난 2월 아 시아 최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위원회 부의장에 선출된 것도 이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우 청장이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을 꼽는다면 물가지수 개편 당시 조사대상에서 금반지를  뺀 사건을 들 수 있다.

당시 통계청에서 물가를 의도적으로 낮추려고 지수개편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그래 서 우 청장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기도 했다.

이런 통계에 대한 오해를 줄이기 위해 출입기자단과의 정책세미나를 통해 KOSIS을 교육하는 한편 고용동향, 인구동향 및 경기지표에 대해 기초개념을 심어주려고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학력>
 
1975.03 ~ 1979.02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1980.03 ~ 1982.02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1997.09 ~ 1999.05 美보스턴대 브랏셀분교 경영학과 석사

<주요경력>
 
2002.07 ~ 2003.08 재정경제부 총무과장
2004.04 ~ 2005.07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실 국장
2005.07 ~ 2006.09 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기획국장
2007.01 ~ 2007.06 한미FTA체결지원단 기획단장
2007.11 ~ 2008.03 대통령비서실 국민경제비서관
2008.04 ~ 2009.01 건국60주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 단장
2009.01 ~ 2011.07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2011.7.22 ~ 현재 13대 통계청장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