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경남 첫 야권후보 단일화…밀양ㆍ창녕 등

기사입력 : 2012년03월13일 16:40

최종수정 : 2012년03월13일 16:40

- 사천ㆍ남해ㆍ하동도 여론조사로 조만간 확정

[뉴스핌=함지현 기자] 경남에서 처음으로 4ㆍ11 총선의 야권후보 단일화가 이뤄졌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등은 13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의 16개 선거구 가운데 처음으로 밀양ㆍ창녕선거구에서 민주당 조현제 후보로 야권 단일화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지난 10~11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통합진보당 문정호 후보에 이겨 야권 단일후보가 됐다.

밀양ㆍ창녕선거구에서는 조해진 현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고, 무소속 박성표ㆍ손명석ㆍ박상웅ㆍ최원식 ㆍ이창연 후보 등이 있다.

진주을 선거구에서는 지난 10~12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통합진보당 강병기 후보가 민주통합당 서소연 후보를 이겨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사천ㆍ남해ㆍ하동선거구에서는 통합진보당 강기갑 후보와 민주통합당 조수정 후보가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에 합의, 조만간 여론조사로 단일후보를 뽑기로 했다.

경선은 100% 여론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여론조사 실시 기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민주통합당 백두현, 통합진보당 이병하 경남도당 위원장은 "산청ㆍ함양ㆍ거창 등 선거구의 야권 단일후보가 사실상 확정됐다"며 "늦어도 19일 오전까지 단일화 문제를 모두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