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의 소형 기업들이 2월 중 4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일 기업 임금지급 업무를 대리하는 인튜이트(Intuit)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중소기업 일자리가 2월 중 4만 5000개 창출됐고 근로시간에 변화가 없음에도 임금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직전월인 1월 창출된 일자리수가 당초 5만 개에서 5만 5000개로 상향 조정되면서 2월 일자리 증가세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인튜이트사의 온라인 임금 시스템을 이용하는 종업원 20명 미만 업체 약 7만 20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해 얻어진 결과다. 조사는 1월 24일부터 2월 23일에 걸쳐 실시됐다.
조사 대상 업체 종업원들의 평균 근로시간은 25시간으로 직전월과 같았고, 월평균 급여는 0.2%(4달러) 늘어난 2682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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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