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어학원 비재원생 대상 무료 공인시험 기회 제공으로 주목
[뉴스핌=고종민 기자]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교육기업 청담러닝이 주니어 대상 영어능력평가시험인 ‘미국 교육평가원(ETS) 토플주니어 공인시험’을 오는 2월 4일(토)과 5일(일) 양일간 전국 청담어학원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무료 평가 시험은 많은 학생들에게 공인 인증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청담어학원 재원생이 아니라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은 누구나 가까운 전국 청담어학원에 신청,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청담어학원은 2020년을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초경쟁 시대에 필요한 필수 요소로 ▲역량 인증(Credential) ▲이슈에 대한 분석력 ▲대안제시능력(Capability) ▲비전을 향한 열망(Career)으로 정의하고 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플주니어는 각종 경시대회·국제중·국제학교 등 에서 영어 역량 평가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을 만큼 인정 받는 국제공인시험(미국 교육평가원 주관)이다.
이번 무료 실시 공인시험은 한국토플주니어 시행사인 프로파일21이 직접 진행·채점·감독을 하며 시험 결과는 2년간 유효한 공인성적표와 함께 토플주니어 읽기영역에 포함된 읽기 수준과 학년을 고려한 권장도서 리스트가 제공된다. 총점 900점 중 800점 이상을 획득 하면 ETS 인증서가 발부된다.
청담러닝 학원사업부 박성은 상무는 “토플주니어는 단순한 영어 지식이나 이해력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닌 기본 영어실력 및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까지 평가하는 종합적 영어능력평가시험”이라며 ”업계 선도기업이자 교육 어드바이저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부여하고자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 라고 말했다.
ETS 토플주니어 공인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담러닝 홈페이지(www.chungdah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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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