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증권가 IB열전] 신용각 현대證 상무 "내년 유증·IPO·M&A시장 '불투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연춘 기자] "시장에서 기업들의 자금 조달 욕구는 많아지겠지만 주식 시장의 불안으로 자금 조달이 싶지 않을 것이다."

신용각 현대증권 IB2본부장(상무)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기업들의 자금 시장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 돼 유상증자 시장자체가 위축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IPO시장은 올해보다 내년이 더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상장을 추진하려는 대형 딜들이 대부분 마무리 되었고 경기 위축에 따른 중소형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상장을 하고 싶은 기업들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며 "하지만 OLED, 스마트폰 관련 기업, 의료기기 및 바이오 기업들의 지속적인 상장은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M&A시장은 IPO시장보다 세계경제의 침체와 불활실성의 확대로 인해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기업들이 재무건전성 강화에 허리띠를 졸라 맬 것"이라며 "M&A시장 단골 손님인 포스코, STX, 두산, 한화 등이 더 이상 M&A에 추진하지 않겠다는 발표가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 회복, 중국 경제 상황에 따라 국내 시장의 분위기는 급변화될 것이라는 얘기다. 또한 국내 정치의 불안,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경제 상황 등으로 IB시장 전망을 암울하게 하다고 분석했다. 

신 상무는 "내년 시장의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현대증권은 국내 대표 IB(투자은행)로 올라서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자금조달, M&A 등의 꾸준한 딜(deal)로 인연을 맺어가며 고객사와 현대증권이 함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현재 풍부한 네트워크와 계열 금융기관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금융계열 증권사가 시장을 주도하는 분위기지만 그는 1997년 말 외환위기 직후 '바이 코리아(Buy Korea)' 열풍을 다시한번 불러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증권은 주간사 계약을 맺은 기업을 대상으로 '유퍼스트클럽(You First Club)' 운영을 통해 회원사간 시너지를 중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여기에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과 대형 IB육성을 핵심으로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른 시장 변화에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프라임브로커 자격 요건인 '자기자본 3조원'을 충족하기 위해 595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신 상무는 "향후 시장상황과 상관없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헤지펀드 시장활성화에 대비해 사내 TF를 통해 준비한 만큼 내부적으로 헤지펀드 운용방식을 시험 운용하면서 운용 능력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해외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펀드오브헤지펀드(FoHF) 판매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재간접헤지펀드 출시로 헤지펀드에 대한 고객 기반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현대증권은 올 1월부터 IB본부 조직을 개편 운영해 오고 있다. IB의 분야별 전문성 및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IB본부를 IB 1·2본부로 나눴다.

IB 1본부는 유상증자·회사채·구조화금융 등 일반 기업금융업무를 담당한다. 기업금융1·2부와 구조화금융부가 IB 1본부로 배속됐다. IB 2본부는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 등 어드바이저리 업무를 담당한다. IB 2본부는 향후 해외IPO팀 등을 중심으로 해외 금융투자업 진출 업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 상무는 현대증권의 IB본부의 가장 큰 장점으로 ▲ 전문화 ▲ 서비스 정신 ▲ 집중화 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그는 "IB업무를 하다보면 성과가 나오는 분야가 있듯 장기적은 성과를 기대해야 하는 분야가 있지만 모든 분야에서 잘 해 재도약 할 수 있는 현대증권 IB본부가 되겠다"며 "이런 다양화한 방향성을 갖고 2013년 업계 3위를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 신용각 현대증권 IB2본부장 약력 △ 1962년생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 학사 △ 2001~2003  현대증권 벤처투자팀장 △ 2003~2010  현대증권 IPO부장 △ 2011~현재 현대증권 IB2본부장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