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아마존의 '킨들파이어'가 아이패드에 이어 태블릿PC 2위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분석에 아이디에스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아이디에스는 전날보다 13%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디에스는 이날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라이콤, 엘엠에스 등도 오름세르 나타내고 있다.
아이디에스는 킨들파이어의 BLU와 LCD 모듈을 납품하고 있으며 이라이콤은 킨들파이어의 LCD BLU를 공급하고 있다. 엘엠에스도 킨들파이어의 프리즘시트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T전문 시장조사기관인 IHS i서플라이는 킨들파이어가 올 4분기중 태블릿PC시장에서 14%를 차지할 것으로 점쳤다. 이는 아이패드에 이은 2위다. IHS는 킨들파이어가 지금과 같은 같은 판매추세를 유지한다면 4분기중에만 39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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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