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국제유가·금, 유로존 불안감에 '하락'

기사입력 : 2011년11월15일 08:11

최종수정 : 2011년11월15일 08: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이탈리아 5년물 국채금리, 6% 상회
- 독일 집권당 "유로존 자발적 탈퇴 허용"
- 그리스·伊, 위기극복 능력에 '의구심'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국제유가가 유로존의 경기 침체 우려가 또다시 부각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85센트, 0.9% 떨어진 배럴당 98.1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42달러(2.11%) 하락한 배럴당 111.75달러로 나타났다.

이날 시장의 주요 불안심리는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새 정부가 착수할 개혁작업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감에 따른 것이었다. 

이탈리아가 이날 30억 유로 규모의 5년물 국채를 발행했지만 금리가 6.29%까지 상승하며 지난 1997년 이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르자 악재로 작용했다.

현재 투자자들의 대부분이 유럽의 정치권과 금융권의 움직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변수는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특히 이날 독일 집권당인 기독교민주당(CDU)는 전당대회를 통해 EU회원국의 지위는 유지하면서도 자발적인 유로화 사용은 포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정강을 채택해 불안심리를 자극했다.

독일의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우리는 누구도 내치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만일 한 국가가 짐을 질 능력이 되지 않거나 지기를 원치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이날 1000여명이 모인 전당대회에서 "유럽내 경제 및 통화 동맹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단계별로 정치적인 동맹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목표는 새로운 유럽의 발전"이라고 밝혔다.

스콕그룹의 스테판스콕 대표는 "유럽내 이들의 상황은 여전히 불안하다"며 "이 시장은 최근 높이 솟아올라 경제성장을 해칠 수 있으며 정의하기 어려운 위치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한편 금값도 달러화 강세에 따라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12월 인도분 금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9.70달러(0.5%) 떨어진 온스당 1778.40달러에 마감했다.


[표] 2011년 원유 금 등 국제 상품선물 가격 동향

(단위: 美달러/배럴, 美달러/트로이온스, 최근월 선물 기준)
----------------------------------------------------
구분... WTI (등락폭)... 브렌트 (등락폭)... 금선물 (등락폭)
----------------------------------------------------
2011년
----------------------------------------------------
11월:WTI 12월물, 브렌트유 12월물, 금선물 12월물 ()괄호 안은 날짜
- 최고치 112.79(04/08).. 126.65(04/08)... 1904.00 (08/22)
- 최저치 68.75 (05/25).. 69.55 (05/25)... 1052.80 (02/05)
----------------------------------------------------
11/14일  98.14 (-0.85)... 111.89(-2.27)... 1778.40(-9.70)

11/11일  98.99 (+1.21)... 114.16(+0.45)... 1788.10(+28.50)
11/10일  97.78 (+2.04)... 113.71(-1.40)... 1759.60(-32.00)
11/09일  95.74 (-1.06)... 112.31(-2.69)... 1791.60(-7.60)
11/08일  96.80 (+1.28)... 115.00(+0.44)... 1799.20(+8.10)
11/07일  95.52 (+1.26)... 114.56(+2.59)... 1791.10(+35.00)
----------------------------------------------------
※자료: 뉴욕상업거래소(NYMEX=New York Mercantile Exchange),
런던국제거래소(ICE=Intercontinental Exchange, London),
뉴욕상품거래소(COMEX=Commodity Exchange of New York)


[뉴스핌 Newspim] 박민선 특파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