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새로운 온라인 브랜드 ‘신한아이’를 오픈하고 기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신한아이 HTS’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아이 HTS’는 시세처리속도·레이아웃·통합환경설정 등 기본기능을 개선시켰다. 분석력과 보조지표 기능을 탑재한 ‘파워차트’가 업계 최초로 제공되며 △‘호가잔량분석(X-Ray분석)’ △‘테마분석’ △새로워진 ‘종목-뉴스검색’ △‘V차트’ 기능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제공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거래소로부터 가장 먼저 데이터를 수신 받는 FEP(Front End Processor)서버 장치를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간의 균형 잡힌 업그레이드 진행을 가능케 한 것이며 시세반영 및 처리속도는 약 15% 가량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파워차트’는 국내에 서비스되는 HTS 차트 중 가장 최신 모델로 △기본차트와 분석차트를 겹쳐 표시하는 ‘중첩차트’ 기능 △230여 종의 보조지표 △50여 개에 달하는 매매전략 그리고 70여 종에 달하는 구간 △패턴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마법사’ 기능은 직접 설정한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알려준다.
한편 ‘신한아이’는 신한금융그룹의 SHINHAN 과 Self(i), Investment, Information를 합친 온라인 트레이딩 전문 브랜드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의 △Self(i) 트레이딩 △경쟁력 있는 투자 Information △성공투자를 위한 Investment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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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