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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11월 첫째 주] 회원권 시장 '분위기 전환' 시작

기사입력 : 2011년10월28일 17:40

최종수정 : 2011년10월28일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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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은지 기자] 회원권 시장이 분위기 전환을 시작했다. 장시간 저점 매수타이밍을 기다린 대기 수요자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중저가대 위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 성수기 시즌을 대비한 매수세의 유입도 긍정적이다.

법인 수요자들 또한 비교적 하락폭이 컸던 중가대 종목들을 대상으로 내년시즌 준비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바닥장을 보이고 있던 회원권시장이 약세장을 벗어나 보다 안정적인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내외적인 불안 심리는 수요자의 기대심리를 저해하고 있다.



◇ 초고가대 회원권

여전히 매수세를 찾아보기 어렵다. 간간히 법인 매수 문의가 있을 뿐 실질적인 거래는 보이고 있지 않다. 곤지암 지역의 이스트밸리는 시중 매물이 소화가 되기도 전에 신규 매물이 유입되고 있고, 남촌은 저점 매수자의 유입으로 인해 하락세는 멈춰진 상황이다.

랙스필드 또한 매수자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강북권의 가평베네스트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남부는 매도호가의 조정으로 인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고가대 회원권

고가대는 매수문의는 늘어났지만 많은 거래량을 이루지는 못하고 있다. 저점 매수자의 유입으로 인해 하락세는 멈춰진 상황이다.

용인권의 아시아나는 골프장 인수가 부각돼 뒤늦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신원은 호가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북권의 송추는 매물만 나올 뿐 매수세를 찾아보기 힘들고 서원밸리 또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중가대 회원권

수도권 인기 종목들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종목들이 저점 매수 유입으로 시중 매물이 소진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다.

용인권의 팔팔과 뉴서울은 매수문의가 늘어 상승세를 보였으며 기흥 또한 저점 매수세가 늘어 신규 매물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북권의 서서울과 뉴코리아는 매수 문의가 늘어났다.

◇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는 거래량이 많았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증가했다. 서울근교의 한성과 태광은 시중 매물이 소진되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리베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양지와 한원은 정확한 매물이 체크되지 않아 강세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에 수원의 경우 매도에 비해 매수유입이 없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강북권의 광릉은 법인들의 유입으로 강세를 보였다.

자세한 사항은 (주)다인회원권으로 문의 바랍니다. 02)596-5000


[11월 첫째 주 추천회원권] 수원컨트리클럽

1975년 개장한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수원컨트리클럽은 서울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한 접근성이 장점이다.

총 36홀의 넓은 구릉지 형태의 아기자기한 코스로 골퍼들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현재는 시장분위기 침체로 약보합세로 유지하고 있지만 많은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아 상승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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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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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공사기간 22개월 연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연내 재입찰하기로 했다. 앞선 사업자 선정이 네 차례나 유찰되고 수의계약 추진도 중단되면서 표류하던 사업에 대해, 정부와 공단이 정상화 로드맵을 마련해 다시 추진에 나선 것이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부지가 내려다보이는 대항전망대에 위치한 비행기 모형 [사진=최지환 기자] 21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연내 입찰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네 차례 유찰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가 중단된 이후 사업 지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와 공단은 입찰방식과 공사기간, 사업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 검토를 거쳐 사업 재개 방안을 마련했다. 가덕도신공항 공사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666만9000㎡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한 공항 시설 전반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본래 개항 목표는 2029년 말이었으나, 올 5월 기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이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대규모 고난도 공사임을 고려할 때 108개월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국토부가 지위를 박탈하면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입찰은 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상 연약지반이 두껍게 분포한 가덕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석 채취, 연약지반 처리, 방파제 설치, 해상 및 육상 매립, 활주로 설치 등 복합 공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시공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공사기간은 연약지반 안정화 확보에 중점을 두고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했다. 정부는 지반 계측을 통해 안정화가 앞당겨질 경우 후속 공정을 신속히 연계해 전체 공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해상공사 장비 제작 기간과 공사용 도로 개설 등 사전 준비 기간도 반영됐다. 공사비는 당초 10조5000억원에서 건설투자 GDP디플레이터 상승률을 적용해 10조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공단은 종합적 사업관리(PgM) 체계 도입을 통해 토목·건축·항행시설 등 복수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하고, 관계기관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안전과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내 입찰 공고를 거쳐 사업자 선정과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 하반기 우선 시공분 착공을 추진한다. 행정 절차와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35년 개항이 목표다.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철도 인프라도 병행 추진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민간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발전 및 북극항로 시대 대응 전략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여객·화물 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관문 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되,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최대한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5-1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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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사건' 항소포기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 박철우(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했다. 항소포기의 지휘 라인에 있던 박 지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오면서, 검찰 안팎에선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수사팀에서는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시절) 항소포기 의견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단 그는 어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 2025.11.21 pmk1459@newspim.com 또 '항소포기 사태 당사자의 지검장 부임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박 지검장은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 (항소포기)에 대한 입장을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아니 이해하고 공감하다고 했지 않은가"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외에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를 징계하는 것에 대한 입장 관련 질문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 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며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대장동 항소 기한이 만료된 후 수사·공판팀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지난 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동 수사·공판팀을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당일 오후 8시45분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이 재검토 지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은 항소포기 관련 지휘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됐다. 애초 항소포기 사태는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노만석 전 대검 차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일단락되고,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평검사 전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박 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고검 검사는 "항소포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구체적인 설명이나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며 "수사팀은 물론 중앙지검 내부 반감이 큰데,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도 "조직에 칼을 꽂은 공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내부 반발만 더욱 커질뿐이다.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yun9@newspim.com 2025-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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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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