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회원권 시장이 분위기 전환을 시작했다. 장시간 저점 매수타이밍을 기다린 대기 수요자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중저가대 위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 성수기 시즌을 대비한 매수세의 유입도 긍정적이다.
법인 수요자들 또한 비교적 하락폭이 컸던 중가대 종목들을 대상으로 내년시즌 준비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바닥장을 보이고 있던 회원권시장이 약세장을 벗어나 보다 안정적인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내외적인 불안 심리는 수요자의 기대심리를 저해하고 있다.

◇ 초고가대 회원권
여전히 매수세를 찾아보기 어렵다. 간간히 법인 매수 문의가 있을 뿐 실질적인 거래는 보이고 있지 않다. 곤지암 지역의 이스트밸리는 시중 매물이 소화가 되기도 전에 신규 매물이 유입되고 있고, 남촌은 저점 매수자의 유입으로 인해 하락세는 멈춰진 상황이다.
랙스필드 또한 매수자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강북권의 가평베네스트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남부는 매도호가의 조정으로 인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고가대 회원권
고가대는 매수문의는 늘어났지만 많은 거래량을 이루지는 못하고 있다. 저점 매수자의 유입으로 인해 하락세는 멈춰진 상황이다.
용인권의 아시아나는 골프장 인수가 부각돼 뒤늦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신원은 호가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북권의 송추는 매물만 나올 뿐 매수세를 찾아보기 힘들고 서원밸리 또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중가대 회원권
수도권 인기 종목들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종목들이 저점 매수 유입으로 시중 매물이 소진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다.
용인권의 팔팔과 뉴서울은 매수문의가 늘어 상승세를 보였으며 기흥 또한 저점 매수세가 늘어 신규 매물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북권의 서서울과 뉴코리아는 매수 문의가 늘어났다.
◇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는 거래량이 많았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증가했다. 서울근교의 한성과 태광은 시중 매물이 소진되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리베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양지와 한원은 정확한 매물이 체크되지 않아 강세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에 수원의 경우 매도에 비해 매수유입이 없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강북권의 광릉은 법인들의 유입으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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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