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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시대] 팬택 "혁신, 손 접촉안해도 통화가능"

기사입력 : 2011년10월26일 10:02

최종수정 : 2011년10월26일 10:03

반드시 '스카이' 명성 확인시키겠다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 기존 3세대(3G)에 비해 5~7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시대가 열렸다.   LTE 시대 개막은 통신업계와 단말기 제조업계에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로 여겨지고 있다.  LTE 시대 개막을 계기로 경제 문화적 영향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뉴스핌=장순환 기자] IMD(Intelligent Mobile Device) 전문기업 팬택이 현존하는 LTE 스마트폰 중 세계 최고의 해상도, 세계 최초 기능들을 탑재한 LTE 스마트폰 ‘베가 LTE’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4G LTE 시대를 선포했다.

스카이(www.isky.co.kr, 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는 세계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LTE 스마트폰 ‘베가 LTE (IM-A800S)’를 공개했다.

‘베가 LTE’에 탑재된 4G LTE 통신 기술은 이론적으로 다운로드 75Mbps, 업로드 37.5Mbps 속도의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또 3세대 통신서비스에 비해 5배 이상 빨라 고화질 멀티미디어 서비스, 초고화질 영상통화, 멀티 네트워크 게임 등 본격적인 LTE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최고의 속도 4G LTE + 혁신적인 세계 최초, 최고 기능 + 글로벌 UI 플럭스(FLUX) 탑재

스카이가 이날 선보인 4G LTE 스마트폰 ‘베가 LTE’는 최고의 속도와 혁신적인 기능에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UI를 탑재한 4G LTE에 걸맞은 최고사양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베가 LTE’는 ‘스카이 베가 브랜드’는 최고의 속도라는 공식에 걸맞은 제품으로 탄생했다. 4G LTE 통신 기술을 지원하고, 퀄컴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에 1GB DDR2 RAM 메모리를 탑재하여 진정한 4G LTE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첫째, 베가 시리즈다운 혁신적인 최초, 최고 기능으로 소비자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한 제품이다. 스마트폰 세계 최초로 전면 카메라가 사람동작을 인식해 동작하는 모션인식 기능을 구현했다. 화면에 손을 접촉하지 않고도 손을 좌우로 흔들어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을 직접 터치하지 않고 모션만으로 전자책의 책장과 사진첩의 사진을 넘기고, 음악을 듣는 것이 가능하다.

둘째, 세계 최고 해상도를 자랑하는 100만 픽셀 LCD를 세계 최초로 탑재하여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4.5형 WXGA LCD(1280 x 800, 102만4000픽셀 해상도)는 HD720(1280 x 720, 92만1600픽셀 해상도) 대비 가로로 80픽셀이 더 넓은 고화질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335PPI(인치당 픽셀 수)를 지원해 출시된 LTE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높은 선명도를 자랑한다.

셋째, LTE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9.35m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특히 스카이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전면과 후면 모두 깨끗한 화이트 컬러 제품을 우선 출시한다. LTE 스마트폰 중 화이트 컬러 출시를 기다린 소비자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넷째, 스카이의 글로벌 UI 플럭스(FLUX)를 탑재하여 스카이만의 혁신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베가 LTE’ 부터 적용하는 새로운 글로벌 UI 플럭스(FLUX)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스카이 UI를 최적화 시켰다. 향후 국내외로 출시하는 모든 스마트폰에 적용된다.

개선된 UI에서는 사용자를 배려한 모습이 곳곳에 보인다. 전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절전 모드를 제공한다. 간편설정 등에서 절전모드 전환이 쉽게 지원되고,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기능에 따라 배터리 소모가 절약된다. 특히 배터리 잔량에 따른 예약 기능을 지원하여 자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전력을 아낄 수 있다.

또 PC에서 사용하는 구글 크롬 브라우저처럼 탭 기능을 제공하여 진정한 멀티 웹 서핑이 가능하다. 상단에 보이는 탭을 통해 화면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새 탭 추가 시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 최근 닫은 탭 카테고리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사이트로 이동이 쉽다.

이외에도 16GB 내장 메모리,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NFC, 1830mAh 대용량 배터리, 와이파이 a/b/g/n 지원, 블루투스 3.0, 지상파 DMB 등 최고의 기능을 지원한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두 가지이고 화이트 컬러가 먼저 출시된다.

스카이 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전무는 "국내시장에서 LTE 스마트폰으로 다시 한번 스카이의 명성을 확인 시켜드리겠다"며, "연말까지 이동통신 3사 공용 LTE 스마트폰을 추가로 선보이며 4G LTE 시장에서도 확고한 위상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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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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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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