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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복지다] LG전자, R&D 인재 확보 ‘채널 다각화’

기사입력 : 2011년09월28일 14:05

최종수정 : 2011년09월28일 14:26

일자리가 복지의 출발이다. 이른바 '공생발전'도  기본적으로  일자리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기업들이  역동성과 진취적인 성향으로 땀 흘려 일할 때 기초가 튼튼한 사회가 완성된다.    온라인 종합경제미디어 뉴스핌(www.newspim.com)은 [일자리가 복지다]라는 주제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조명한다. <편집자 주>
 

[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R&D 인재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 석/박사 신입사원 및 산학장학생, 장기 인턴사원 등 채용 경로를 다각화한다.

먼저 LG전자는 기 졸업자 포함, 올해 8월 및 내년 2월 졸업예정 석/박사를 대상으로 100여명 규모의 연구개발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HE, HA, AE, MC사업본부와 CTO, Car사업부 등 본사조직을 포함한 전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직무분야도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기계, 품질관리 등으로 다양하다.

전기전자/컴퓨터/정보통신/기계/산업공학/물리/화학 등 이공계는 물론, 심리학/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분야가 대상이다. 근무지는 서울, 평택, 청주, 구미, 전주, 창원이다.

또한 LG전자는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R&D인재 채용행사를 열며 해외 이공계 엘리트 유치활동에 나섰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사업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 동력 사업의 장기적인 투자를 위해 LG전자 R&D를 책임지는 임원들이 직접 해외로 나서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기술 선진국을 비롯해 우수 인재가 있는 모든 국가가 대상이 된다.

LG전자는 국내에서도 서울대, 카이스트(KAIST) 등 유수의 대학들과 손잡고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해 오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4월 미국 산호세(San Jose)에서 미국 엘리트 엔지니어와 유학생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채용행사를 가진데 이어, 최근 일본 동경(東京)에서 일본 이공계 엔지니어 및 유학생 50여 명을 초청해 「테크노 컨퍼런스(Techno Conference) 」를 열었다. 

한편, LG전자는 지식경제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IT(정보기술)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IT/SW 창의연구과정’에 참여할 10개 프로젝트 팀을 공개 모집했다.

프로젝트 팀은 IT 및 S/W 관련학과 석/박사과정 재학생 3~5명 및 지도교수로 구성, 소속 대학의 총장 또는 산학협력단장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응모한 프로젝트들은 이미 개발된 기술인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참여제한 주제인지를 보는 ▲사전 적합성, 발전 가능성과 논리 등을 서면검토하는 ▲요건심사, 주제 이해도와 표현 등을 위주로 한 ▲ 전문성심사, 최종 선별 여부를 심사하는 ▲ 최종심의 등 4단계 평가를 거치게 된다.

프로젝트 수행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9개월이며, ▲에너지관리 ▲소재부품/센서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임베디드 어플리케이션 ▲RF 칩셋 등 LG전자가 지정한 분야의 과제 5개, 자유 분야 5개 등 총 10개 S/W 관련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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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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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의견 '분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0.50%포인트(%P) 금리를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후 연준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월가의 의견이 분분하다.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금리가 내리는 속도와 최종 금리에 의견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1월부터 매 회의에서 0.25%P씩 금리를 낮춰 내년 중순 기준금리가 3.25~3.50%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빅컷'을 정확히 예측한 JP모간 체이스 앤 코는 11월 50%P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이 같은 정책 결정이 미국 고용시장 상태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준이 4분기 0.75%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1.25%P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연준이 더 깊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폭의 금리 인하 이후 연준이 매파적으로 놀라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9.20 mj72284@newspim.com 반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11월과 12월 0.25%P씩 인하한 후 2025년에도 같은 속도로 금리를 내려 연말 기준금리가 3.50~3.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티그룹은 연준이 11월 0.50%P, 12월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에도 0.25%P씩의 금리 인하를 지속해 연말 금리가 3.00~3.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한 4.75~5.00%로 정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아닌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례적인 '빅컷'을 단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향한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중립 수준보다 훨씬 높은 기준금리를 낮춰 현재의 강력한 고용시장을 지키겠다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설명이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슈머처 전략가는 "2024년 완화 사이클은 역사적인 수준의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됐다"며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경우 앞으로 1년간 3.50%P, 연착륙의 경우 1.50%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11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57.5%, 50bp 인하 가능성을 42.5%로 각각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후 12월 18일 회의에서도 추가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총 0.75%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나타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4-09-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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