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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듀얼코어 쿼티 스마트폰 출시

기사입력 : 2011년09월18일 11:00

최종수정 : 2011년09월18일 09:06

오는 24일 LG U+통해 ‘옵티머스 Q2’ 단독 출시

[뉴스핌=배군득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편리한 사용성과 디자인을 내세운 진일보 한 쿼티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오는 24일부터 LG유플러스를 통해 단독 출시하는 ‘옵티머스 Q2’는 지난해 선보인 쿼티 스마트폰 옵티머스Q 후속제품이다.

이후 쿼티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 변화와 편의성에 대한 호응이 확산되면서 후속 모델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존 쿼티 스마트폰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했다.

옵티머스 Q2는 4인치 WVGA급 IPS 디스플레이와 가로 슬라이드 형태 쿼티 자판을 결합했음에 불구하고 전체 두께 12.3mm, 무게 147g으로 얇고 가볍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두께 2mm, 무게 10g을 줄여 국내 판매중인 동일 제품군 중 가장 얇고 가벼우며 더욱 넓은 자판 배열로 입력이 편리해졌다.

이밖에 1.2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700니트(nit, 휘도단위) IPS 디스플레이, 진저브레드 운영체제 등을 탑재해 고성능을 구현한다.

LG전자 나영배 MC(Mobile Communications) 한국담당은 “진일보 한 쿼티 스마트폰을 출시해 20~30대 쿼티 선호 소비자를 집중 공략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전작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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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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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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