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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1]삼성전자, IFA에서 '삼성 시리즈7 크로노스'노트북 공개

기사입력 : 2011년08월31일 13:13

최종수정 : 2011년09월01일 10:16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사용자에게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 '삼성 시리즈 7 크로노스'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하는 IFA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리즈7 크로노스는 지난 2월 국내에 출시한 시리즈9의 프리미엄 계보를 잇는 강력한 퍼포먼스 기반 노트북으로, ▲사용자가 체감하는 빠른 성능, ▲엑스트라 1인치를 제공하는 Max Screen 기술, ▲사용자 편리성을 모두 갖춘 동급 최대 성능의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시간의 신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영감을 받은 시리즈7 크로노스는 사용자가 체감하는 빠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신기술이 총망라되었다.

최대 인텔의 최신 CPU Core i7와 750GB 대용량 하드 디스크를 제공하며, 대용량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삼성의 Fast Start 기술과 ExpressCache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HDD를 적용한 노트북으로는 가장 빠른 19초대 부팅이 가능하고, 슬립 모드에서도 2초만에 작업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인터넷 로딩 속도는 최대 2배 빠른 속도로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기억해 두었다가 로딩 속도를 단축시켜 전반적인 반응 속도가 향상되었다.

시리즈7 크로노스에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 집약되어 있다.

동일한 제품 크기에서 베젤 사이즈를 최소화하는 기구 기술 "Max Screen"을 적용해 콤팩트한 디자인을 유지하며 최대 1인치 더 큰 스크린을 제공한다.

여기에 HD 대비 최대 40%를 더 보여 주는 HD 플러스(1600x900) 해상도와 300nit 밝기의 수퍼 브라이트(Super Bright) 디스플레이, 60배 더 풍부한 색감(16백만 컬러)은 한층 더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여, 사진·동영상 감상에 최상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 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과 외부 밝기에 자동 반응하는 백릿 키보드, LCD 스크린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하였다.

삼성전자 IT솔루션 사업부장 남성우 부사장은 "시리즈7 크로노스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만들어 낸 강력한 성능을 갖춘 노트북"이라고 강조하면서, "상반기 삼성 노트북 시리즈9의 Ultra Thin & Light의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했다면, 하반기 시리즈7 크로노스의 강력한 성능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굳히겠다" 고 말했다.

시리즈7 크로노스는 9월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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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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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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