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아 스마트TV의 다양한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버스'를 오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막한 지난 27일부터 운영한 삼성 스마트TV 체험버스는 대구지역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TV를 경험해보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더욱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라톤 경기 반환지점인 반월당 사거리를 중심으로 대구 전역을 방문하고 있는 삼성 스마트TV 체험버스는 4가지 스마트 체험존으로 구성,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팁, SNS, TV Apps, 무료영상통화(스카이프) 존으로 마련된 4가지 체험존은 스마트TV의 다양한 기능을 보여줌과 동시에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행사를 활용한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회홍보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체험버스와 홍보관을 연결하는 ‘무료영상통화 존’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찾아오는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퀴즈 이벤트’는 체험버스를 찾은 고객들이 실제 경기가 열리고 있는 대구스타디움 옆에 위치한 홍보관의 도우미와 무료영상통화로 연결, 도우미가 내는 퀴즈를 맞추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지난 28일에는 '육상 패밀리투어' 이벤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육상영웅 이봉주 선수와 스마트 TV, 버블샷 구매고객들이 함께 홍보관을 찾아 무료영상통화로 체험버스와 연결해 퀴즈에 응하는 등 스마트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체험버스에 올라가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스마트 팁 존'에서는 대구육상대회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대회 정보 및 선수 프로필을 검색할 수 있어 육상 초보자들도 무리 없는 관람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마트 SNS 존"에서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국가대표 응원 열기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많은 고객들이 삼성 스마트TV를 직접 체험해보고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체험버스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대회 홍보는 물론 더 많은 고객들에게 스마트 TV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구 각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 체험버스는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되며 오전에는 달성네거리, 동산네거리, 서문시장 등을 순환, 오후에는 반월당 사거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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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