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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10.1", 출고가 89만1000원…아이패드보다 5000원↑

기사입력 : 2011년07월20일 09:2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미디어 데이를 통해 공개 예정인 갤럭시탭의 출고가가 32GB(화이트) 기준으로 89만1000원으로 결정됐다.

20일 KT Olleh 샵을 통해 공지한 바에 따르면 갤럭시탭10.1 3G모델 32GB(화이트)의 출고가가 89만1000원이라고 공지했다.

이는 32GB 기준 동급의 아이패드2(88만6000원)보다 5000원 더 비싼 가격이다. 

다만, 실구매가의 경우는 갤럭시탭10.1의 실구매가는 2년약정 데이터평생 2G요금제(월 2만5000원)가입기준 49만1400원이다. 이는 아이패드2의 49만2000원보다 조금 저렴한 금액이다.

KT Olleh 샵은 갤럭시탭 10.1 3G버전 32GB제품을 19일 저녁부터 2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통신사에서 공시되는 가격은 통신사 측이 결정하는 문제"라며 "통신사측에 공급하는 가격에 대해서는 통신사와 협의할 수 있으나 판매가는 통신사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은 ▲WXGA(1280×800)급 10.1인치 대화면 ▲풀HD 동영상 재생 ▲듀얼 스피커 ▲어도브 플래시 지원 ▲300만 화소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이 탑재 됐으며 당초 제외됐던 지상파 DMB가 내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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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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