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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무)더블업 헬스케어 특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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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연령자 질병보장 강화
- 정액형상품 강점

[뉴스핌=송의준 기자]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4일 고연령자에 대한 질병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더블업 헬스케어 특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블업 헬스케어 특약은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고객들의 고연령 구간에서의 질병보장 니즈에 충족하고자 출시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 특약상품에 가입 시 55세, 60세, 65세의 전환나이 중 본인이 하나를 선택하고, 보험계약 유지 중 고객이 선택한 전환나이가 지난 시점부터는 각종 질병에 대한 보장금액을 전환나이 이전의 2배로 보험금을 지급함으로 각종 질병의 발병이 빈번한 노후에 더욱 충실한 보장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다.

또 최근 최초 가입시점에는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갱신 시마다 보험료가 크게 증가해 고객 불만의 원인이 되고 있는 갱신형 질병보장 상품과는 달리, 최초가입시의 보험료가 보험료 납입기간 내내 변하지 않는 정액형 상품으로 개발돼 본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 특약상품의 보험기간은 70세, 80세뿐만 아니라 수술보험금과 입원보험금의 보장기간을 90세까지 연장해 노후의 건강에 대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며, 납입기간을 최대 20년납 혹은 80세납으로 설정해 보험료를 장기간에 걸쳐서 납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험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으로, 1000만원(90세 만기) 가입시 전환나이 이전에는 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진단보험금(최초 1회) 1000만원을 최대 80세까지 지급하며, 말기신부전, 말기간질환, 중대한 화상 및 부식의 진단보험금(최초 1회) 500만원은 최대 80세까지, 수술보험금과 입원보험금을 최대 90세까지 지급한다.

아울러 전환나이 이후에는 상기 금액의 2배를 지급한다. 또 재해골절이 발생한 경우 최대 80세까지 전환나이 이전에는 10만원을, 전환나이 이후에는 2배인 20만원을 지급한다. 단, 계약체결 후 1년 이내에 진단급여금 또는 재해이외의 원인으로 수술급여금이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금액의 50%를 지급한다.

이 상품은 함께 출시한 ‘더블업 헬스케어 보장보험’에 부가가 가능하다. 주계약으로 출시된 더블업 헬스케어 보장보험은 평생토록 보장하면서도 최초 가입시 전환나이를 설정해, 가입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전환나이 이전에 사망시 1억원을 지급하며, 전환나이 이후에는 5000만원을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즉 경제적 활동기에는 가입금액 전액을 보장하고, 상대적으로 사망보장에 대한 니즈가 적은 노후기에는 가입금액의 절반을 보장하는 대신 일반 종신보험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를 납입 하도록 함으로써 가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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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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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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