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임종룡 차관 "서민생활 안정, 통신비에 달렸다" (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임애신 기자] 재정부 임종룡 차관은 "통신비를 어떻게 안정시키느냐가 서민생활을 안정시키는 중요한 잣대"라고 말했다.

재정부 윤증현 장관이 "통신업체와 정유업체의 가격이 불투명하고 높다"는 공개 발언 이후 지경부 최중경 장관의 "정유사 영업이익률이 결코 낮지 않다, 원가를 직접 계산해 보겠다"는 발언 등 정부의 물가안정을 위한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기획재정부 임종룡 제1차관은 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안정대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소비자물가가 차지하는 비중 가운데 전세 다음으로 통신비"라며 "특히 통신비는 최근 서민들이 가장 고통을 겪고 있는 농축수산물 비중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임 차관은 통신서비스에 대해 "이동전화 가입자수가 5000만명을 넘었다"며 "통신서비스는 생활 필수서비스"라고 정의했다.

이동통신사들이 초당요금제 등을 통해 요금인하 노력을 했지만, 스마트폰 등 신규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더 높은 요금제가 적용돼 국민 체감도 약해졌다는 것이다. 오히려 요금이 더 비싸졌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임 차관은 지적했다.

때문에 그는 "가격 인하가 통신사 들의 경쟁을 통해 이뤄질 수 있는 제도 개선과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임 차관은 방송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통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요금 결정방식, 시장구조, 사업자 수입구조 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차관은 "정보통신산업은 서민생활과 밀접하지만 독과점 성격의 산업이기 때문에 시장 구조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차관은"지난 11월 안동에서 첫 발생한 구제역이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다"며 "매몰 가축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공급량이 감소해 삼겹살이 60% 오르고 유제품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상반기 중 축산물 관련 제품에 대한 수급상황이 어떨지 점검하라고 임 차관은 지시했다. 필요 시 할당물량을 대폭 증가하는 등 필요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특히 최근 가격불안 조짐 보이는 돼지고기와 분유의 가격부담에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사전에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제도적으로 수입 대상 품목을 늘리는 것 뿐 아니라 빠른 시일내에 수입되도록 해서 구제역 확산에 따른 수급 불안이 심화되지 않게 하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상반기 물가상승압력이 높은 점을 감안, 임 차관은 할당관세 적용 품목 확대에 대한 지시도 내렸다.

지난 1월 1일부로 67개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했으며, 1월 8일에는 8개 품목을 추가했다며 임 차관은 "수급과 가격불안 등의 상황을 보고 추가적으로 필요하면 추가 할당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 부처는 소관산업에 대한 산업 보호를 벗어나서 온 국민의 이익치원에서 과감하게 확대해서 물가안정을 적극 유도해달라"고 주문했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 수급 및 가격불안 품목을 정해서 할당관세를 적용시킨 품목을 재정부에 제출하면, 재정부는 이를 위한 시행령 개정 작업에 착수해서 빠르면 이달 내에 조치하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임차관은 "원가 상승에 따라 가격이 오르는 것은 불가피한 측면 있지만, 가공식품·외식비 부분이 원가상승 이상으로 인상하는 인플레 심리가 적용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임 치관은 "일정 부분은 재조정한 사례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공식품에서 원가, 비용상승 이상의 가격상승 우려가 남아 있다"고 우려했다.

이러한 움직임 확산되지 않도록 업계와 충분한 협의를 하는 동시에 담합·출고지연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점검대상을 확대하고 강도를 높이라고 임 차관은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사진
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