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합참과 유엔사가 26일 DMZ 지뢰 폭발 현장조사 점검했다
- 기동로 안전성과 감시·통신 여건을 먼저 확인했다
- 안전 확보 뒤 원인 규명 착수하고 일정은 비공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동로 안전성·감시체계·통신 상태 확인…"장병 안전 확보가 조사 선행 조건"
합참 "사고 원인 철저 조사 뒤 객관적·투명하게 설명"… 조사 일정은 보안 유지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와 유엔군사령부가 26일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해 합동 현장조사를 위한 사전 작전환경 점검에 나섰다.
사고 현장으로 진입하는 기동로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감시·통신 여건을 확인한 것으로, 장병 안전을 확보한 뒤 본격적인 사고 원인 규명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의미다.
합참은 이날 "우리 군과 유엔사가 합동으로 DMZ 내 지뢰 추정 폭발 상황과 관련한 현장조사를 위해 기동로 확보 및 작전환경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합참차장 등이 포함된 '합참 합동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와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관계자, 관련 조사기관 인원, 작전병력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유엔사 군정위에서는 비서장 등이 조사에 동참했다.
특히 지난 21일 당시 현장에서 작전을 수행했던 장병 일부도 자발적으로 이번 작전에 참가했다. 사고 당시의 이동 동선과 현장 여건, 감시·통신 상황을 파악한 인원이 조사 준비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향후 원인 규명 과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조사단은 이날 DMZ에 투입돼 사고 현장으로 연결되는 이동로의 안전성을 우선 평가했다. 이어 현장 감시체계와 통신 상태 등 조사단의 진입 및 활동에 필요한 작전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장병들의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유엔사와 철저한 합동 현장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사고 원인 등을 철저히 조사해 국민께 투명하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앞으로 실시할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고 경위와 원인을 객관적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인 현장조사 일정과 작전계획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조사 일정과 이동 경로, 투입 인원 등 세부 계획이 노출될 경우 현장에 투입되는 장병과 조사단의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합참은 "현장조사 일정 등 작전계획은 보안사항"이라며 "노출 시 우리 군 장병들과 조사단의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