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네오위즈, 하반기 그룹 50여명 공채 실시

기사입력 : 2010년10월26일 16:0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진우 기자] 네오위즈(대표 나성균)가 201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선발한다.

네오위즈는 26일 계열사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랩, 네오위즈INS가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며 기획, 마케팅, 기술/개발 등 8개 부문에 약 5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오는 11월 7일 자정까지며, 네오위즈 채용 홈페이지(https://neoin.neowiz.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1, 2차로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순에 발표되며, 최종 합격 시 내년 1월 3일자로 입사해 그룹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받게 된다.

지난 1997년 설립된 네오위즈는 각 사업별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주회사 체제로 변신, 압축성장을 통해 창립 13년 만에 국내외 상장기업 4개사, 시가총액 1조가 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5월에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변화와 도약을 다짐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발표했으며, 모든 계열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중이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네오위즈는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윤석 인사팀장은 "향후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라며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우수 인재들이 네오위즈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진우 기자 (soonzin7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