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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선택한 주도테마 5선

기사입력 : 2010년07월13일 13:03

최종수정 : 2010년07월13일 13:03

뉴욕증시가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국내지수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간 9개월간 박스권에 갇혀있던 증시가 글로벌 증시영향과 어닝시즌을 맞아 박스권 돌파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이러한 장세에서 극대화된 수익을 누리기 위해서 업종, 테마, 종목의 선별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다.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한 가운데 만년 주도 업종인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CU전자(056340), 아토(030530)등 IT 부품업종의 탄력이 강하게 나오고 있는 모습으로 상승에 대한 부담 보다는 추가상승에 대해 기대해 볼만한 흐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 자동차 부품업종에 대한 매수세도 강하게 들어오고 있다. 그 중 현대차와 강한 밴드를 형성하고 있는 성우하이텍(015750)의 성장성이 두드러져 보인다.

증시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코스닥 테마에도 수급적인 부분이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세종시의 정부이전작업이 속도를 낸다는 부분에 영보화학(014440)을 비롯한 세종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국제회계기준(IFRS)의 강한 수혜주로 알려져있는 SK C&C(034730)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 출시일을 앞두고 관련주인 손오공(066910)도 상한가 근처까지 상승하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초의 투자자문사 금융그룹 증권방송서비스, 이제 직접 프로페셔널 전문가를 만나자

우리나라 최초로 투자자문사 금융그룹 증권방송서비스 솔루션 업체가 탄생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신 인생에 봄을 찾아 드립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개국한 VOMTV(www.vomtv.kr)는 기술적 분석과 정보에만 의존하는 기존의 증권 방송과 달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정확한 경제, 산업, 기업 분석에 입각해 최근 시장 흐름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고수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VOMTV는 투자자문사의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5월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처음 온라인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특히 대형주, 실적주, 우량 중ㆍ소형주를 대상으로 수익률을 추구하는 등 타 증권 방송과는 다른 운용 정책으로 많은 회원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서비스를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난 현재, 실제 베스트 수익률 종목들을 살펴보면 KTIC글로벌 56%, 디엔에프 32.4%, 로체시스템즈 25% 등이 있으며, 한 달 간 보유하고 있는 SK케미칼로 20%가 넘는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VOMTV는 투자자문사에서 시작한 그 특성을 살려 고액투자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GOLD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GOLD클럽은 고액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클럽인 만큼 대형주 위주로 안정한 수익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루멘스로 최고 75%이상의 수익을 시작으로 SK네트웍스 20%, 에이스디지텍 16%, 제일모직 14%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시장 흐름에 상관없는 꾸준한 수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사모펀드 주식운용본부장 출신인 VOMTV 백재열 대표이사는 "정확한 분석력으로 경제 흐름만 파악하면 대형주와 실적이 뒷받침 되는 우량 중소형주로도 누구나 쉽게 주식에서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VOMTV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이 돈에 쫓기고 운에 맡기는 투자 방식에서 모두 벗어나 기본에 충실한 투자를 통해 행복을 찾고 꿈을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심차게 준비한 VOMTV 개국! 무료방송은 이달 13일(화)까지 진행되며 장중 실시간 방송을 통해 종목추천 뿐만아니라 거시경제 흐름, 3분기 주요 주도테마 선정과 그 이유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던 깨끗한 주식토탈솔루션 증권방송! 그들을 만나 보자.
▷ 홈페이지: www.vomtv.kr
▷ 무료방송기간: 7월12일(월) ~ 7월13일(화) / 장중 실시간 LIVE 방송
▷ 상담문의: 02)566-5667
▷ 전 클럽 무료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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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9.4%…"의료대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일~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7.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8%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7%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7%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8.4%p다. 연령별로 보면 만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1% '잘 못함' 74.2%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4.7%였다. 40대는 '잘함' 21.3% '잘 못함' 78.7%, 50대는 '잘함' 22.4% '잘 못함' 76.7%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3.3% '잘 못함' 64.2%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0.4%로 '잘 못함'(42.3%)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0.6%, '잘 못함'은 65.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9.2% '잘 못함' 69.2%, 대전·충청·세종 '잘함' 27.2% '잘 못함' 68.0%, 부산·울산·경남 '잘함' 31.9% '잘 못함' 66.2%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0.2% '잘 못함' 53.8%, 전남·광주·전북 '잘함' 16.3% '잘 못함' 83.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8.9% '잘 못함' 69.2%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9.5% '잘 못함' 68.1%, 여성은 '잘함' 29.4% '잘 못함' 67.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결과에 대해 "친일 논란 및 의료대란, 검찰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며 국회 외면 논란 등이 번지며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됐다"고 해석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번 조사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으니 하락하는 추세로 볼 수 있다"며 "8·15광복절 행사 뒤에도 이어지는 친일 논란과 윤-한 갈등, 국회 개원식 불참 등의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정치 전반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본인 정치를 못 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9-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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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제한' 인뱅·2금융권 확산 조짐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라 제2금융권으로까지 대출 풍선효과가 확산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제한이 인터넷전문은행과 외국계은행을 넘어 2금융권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제2금융권까지 주담대 제한이 확산되면 대출 실수요자들은 지금보다 더욱 자금 확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금리를 0.2%포인트(p)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SC제일은행의 주담대 최저 금리는 3.64%로, 주담대 금리를 조정해 인상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도 지난 3일부터 주택구입목적의 주담대 대상자를 '무주택자'로 제한했다. 최장 50년이던 주담대 대출 기간은 30년으로 축소했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했다. 시중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이은 비금리 방식의 주담대 제한에 나서자 대출 수요가 몰릴 것을 대비해 외국계은행과 인터넷은행이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들이 대출 억제를 위한 초강수 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대출 수요가 지방은행 뿐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외국계은행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 역시 은행권 대출 절벽을 피해 최근 대출 수요가 몰리는 곳 중 하나다. 지난달 말 기준 삼성, 한화, 교보 등 3개 대형 생명보험사의 주택 관련 대출잔액은 30조6080억원으로 7월 말 30조2248억원 대비 383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전날부터 보험업권 중 처음으로 수도권 주담대의 경우 기존 주택 보유자에 대해 주택 구입 자금을 제한하기로 했다. 원금을 일정 기간 이후부터 갚는 거치형 대출 취급도 전면 중단했다. 지난달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권 간담회 이후 발표한 것으로 당국과의 교감 속에 제2금융권으로의 대출 '풍선효과' 우려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복현 금감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개최된 '가계부채 관련 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당국의 은행권 가계대출 억제 압박에 실수요자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자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대출 실수요자의 애로사항과 금융권·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4.09.04 yym58@newspim.com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4일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간담회'에서 "보험, 상호금융 등 아직 대출 규제가 느슨한 제2금융권으로 풍선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에는 대출 정보의 유통속도가 빨라 금융회사 간 대출수요가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 우려도 크다"며 "은행권 뿐 아니라 보험, 중소금융회사 등 전 금융권이 합심하여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주담대 제한은 삼성생명에 이어 다른 보험사와 상호금융업권 등 여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전 금융권이 비슷한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하지 않으면 대출 수요가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박충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지난달 27일 가계부채 현황 브리핑에서 "아직 다른 업권으로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고, 현재까진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라면서도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현장검사 등을 통해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보험업권과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증감과 함께 선행지표인 대출 신청 건수를 하루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2024-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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