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신한금융투자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15일 인터넷산업에 대해 “하반기에 규제 완화되면서 모바일광고, 위치기반 서비스가 활성화 될 전망”이라며 “현재,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디바이스 보급, 서비스 컨텐츠 성장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LBS 서비스 확대로 향후 모바일 광고 시장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인터넷 포털 사업자 역시 사용자 위치정보 동의(LOI; Location Opt In) 등을 통해 모바일 광고, SNS, 지역 검색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라며 “이에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포털 사업자의 영향력 확대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모바일 광고 등 위치기반 서비스 활성화 전망
4월 28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제10차 위치 정보 사업자(LIP; Location Information Provider) 인가를 의결 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번 사업자들의 사업 분야이다. 그동안은 물류, 운송, 통신 사업자 중심의 사업 신청이 주를 이루었으나, 2009년 11월 애플코리아를 시작으로 모바일 서비스 사업을 염두한 사업자 신청이 크게 늘어난 점이다. 10차 LIP사업자로 선정된 13개 법인 및 기관 중에서 삼성전자, 구글코리아, NHN, NBP,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이다. 주요 포털 사업자의 LIP 사업 인가로 향후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 역시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현행 신고제인 LBS 사업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조치 규제완화, 사업 진입 장려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서비스 도입은 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제도 정비가 미흡했던 Behavioral targeting Ad.(맞춤형 광고)에 대해
서도 신규 법률 제정 및 산업 장려가 예정되고 있어,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 형성도 빨라질 전망이다.
- 인터넷 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
당사는 앞서 인터넷 산업 보고서 등을 통해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 인터넷 서비스 영역 확대 전망을 밝힌 바 있다. 특히, LBS연동 사업과 모바일 광고는 main stream으로서 빠른 성장을 전망한 바 있다. 현재,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디바이스 보급, 서비스 컨텐츠 성장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GPS를 탑재한 스마트폰
확산 및 LBS 서비스 확대로 향후 모바일 광고 시장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구글 Latitude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가 소개되고 있다. 위치기반 서비스는 이용자 주변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어, 향후 지역광고 시장을 흡수해갈 전망이다.
인터넷 포털 사업자 역시 사용자 위치정보 동의(LOI; Location Opt In) 등을 통해 모바일 광고, SNS, 지역 검색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즉, 인터넷 사업은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이에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포털 사업자의 영향력 확대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
그는 이어 “인터넷 포털 사업자 역시 사용자 위치정보 동의(LOI; Location Opt In) 등을 통해 모바일 광고, SNS, 지역 검색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라며 “이에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포털 사업자의 영향력 확대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모바일 광고 등 위치기반 서비스 활성화 전망
4월 28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제10차 위치 정보 사업자(LIP; Location Information Provider) 인가를 의결 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번 사업자들의 사업 분야이다. 그동안은 물류, 운송, 통신 사업자 중심의 사업 신청이 주를 이루었으나, 2009년 11월 애플코리아를 시작으로 모바일 서비스 사업을 염두한 사업자 신청이 크게 늘어난 점이다. 10차 LIP사업자로 선정된 13개 법인 및 기관 중에서 삼성전자, 구글코리아, NHN, NBP,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이다. 주요 포털 사업자의 LIP 사업 인가로 향후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 역시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현행 신고제인 LBS 사업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조치 규제완화, 사업 진입 장려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서비스 도입은 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제도 정비가 미흡했던 Behavioral targeting Ad.(맞춤형 광고)에 대해
서도 신규 법률 제정 및 산업 장려가 예정되고 있어,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 형성도 빨라질 전망이다.
- 인터넷 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
당사는 앞서 인터넷 산업 보고서 등을 통해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 인터넷 서비스 영역 확대 전망을 밝힌 바 있다. 특히, LBS연동 사업과 모바일 광고는 main stream으로서 빠른 성장을 전망한 바 있다. 현재,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디바이스 보급, 서비스 컨텐츠 성장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GPS를 탑재한 스마트폰
확산 및 LBS 서비스 확대로 향후 모바일 광고 시장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구글 Latitude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가 소개되고 있다. 위치기반 서비스는 이용자 주변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어, 향후 지역광고 시장을 흡수해갈 전망이다.
인터넷 포털 사업자 역시 사용자 위치정보 동의(LOI; Location Opt In) 등을 통해 모바일 광고, SNS, 지역 검색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즉, 인터넷 사업은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이에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포털 사업자의 영향력 확대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