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올해 상반기에 LG전자 휴대폰에 대한 우려가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최근 LG전자 휴대폰 사업에 대해 스마트폰 뿐 아니라 피쳐폰에서도 전략 및 라인업이 부실하다는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
피쳐폰 시장에서 △ 200달러 이상 고가 피쳐폰이 호응을 얻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그 시장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점 △ 타 경쟁사들은 소비자 Trend 분석력, 원가경쟁력, 채널 경쟁력 등의 경쟁 우위 요소를 활용해 Mid-end 시장을 공략하는 반면 LG전자는 이 시장에서 눈에 띄는 휴대폰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 △ 원가경쟁력이 아직 확보되지 않은 신흥국가에서 저가 휴대폰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며 수익성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점 등이 주된 이슈다.
이와 관련해 하이투자증권 한은미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1/4분기 휴대폰 영업이익률 전망을 기존 1.9%에서 0.6%로, 연간 휴
대폰 영업이익률은 3.7%에서 2.5%로 각각 하향한다"며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1/4분기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시장기대치인 2~3%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당분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주가는 당분간 가전 및 에어컨 사업 등 타 사업부문의 선전으로 현 주가 수준에서 하방경직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휴대폰 사업의 모멘텀 없이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LG전자의 현재 휴대폰 전략 및 라인업을 고려할 때 상반기 내 휴대폰 사업의 의미 있는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오히려 휴대폰에 대한 우려 극대화, TV의 경쟁 심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점 등은 주가 하락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LG전자 휴대폰 사업에 대해 스마트폰 뿐 아니라 피쳐폰에서도 전략 및 라인업이 부실하다는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
피쳐폰 시장에서 △ 200달러 이상 고가 피쳐폰이 호응을 얻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그 시장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점 △ 타 경쟁사들은 소비자 Trend 분석력, 원가경쟁력, 채널 경쟁력 등의 경쟁 우위 요소를 활용해 Mid-end 시장을 공략하는 반면 LG전자는 이 시장에서 눈에 띄는 휴대폰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 △ 원가경쟁력이 아직 확보되지 않은 신흥국가에서 저가 휴대폰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며 수익성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점 등이 주된 이슈다.
이와 관련해 하이투자증권 한은미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1/4분기 휴대폰 영업이익률 전망을 기존 1.9%에서 0.6%로, 연간 휴
대폰 영업이익률은 3.7%에서 2.5%로 각각 하향한다"며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1/4분기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시장기대치인 2~3%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당분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주가는 당분간 가전 및 에어컨 사업 등 타 사업부문의 선전으로 현 주가 수준에서 하방경직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휴대폰 사업의 모멘텀 없이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LG전자의 현재 휴대폰 전략 및 라인업을 고려할 때 상반기 내 휴대폰 사업의 의미 있는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오히려 휴대폰에 대한 우려 극대화, TV의 경쟁 심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점 등은 주가 하락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