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지지옥션이 오는 29일 실시하는 제 14회 민간경매에서 감정가의 절반가격으로 경매 물건을 선보인다.
이번 민간 경매는 50%경매(4건)를 포함해 총 25건이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 본사에서 오후 2시~5시에 경매될 예정이며, 상가 14건, 토지 5건, 주택 2건, 오피스텔 및 사무실 4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5월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50%경매는 말 그대로 감정가의 절반 가격에서부터 경매를 시작해 최고가를 제시하는 사람에게 낙찰시키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매도자는 낙찰 결과를 본 후 낙찰 가격의 적절성을 판단해서 최종적으로 매도 혹은 철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단 철회할 경우 매수자에게 입찰 보증금을 배상해야 한다. 배상금은 50만원이다.
첫 50%경매 매물은 경기 가평군 설악면 창의리 대지로 당초 감정가는 2억1030만원이었으나 최저가가 1억515만원에 시작된다.
도리마을 내에 소재한 이 대지는 전원주택지로 적합하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설악 IC에서 1k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두 번째 물건은 호서대학교 서측에 위치한 충남 아산시 배방면 회룡리 임야이며, 감정가 2억5884만원의 절반인 1억2942만원에 경매된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50%경매를 신청하는 부동산 소유자들은 대부분 급하게 부동산 팔려는 사람들"이라며 "최근 부동산 거래가 또다시 위축되자 반값경매라는 특단의 조치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1588-0133
이번 민간 경매는 50%경매(4건)를 포함해 총 25건이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 본사에서 오후 2시~5시에 경매될 예정이며, 상가 14건, 토지 5건, 주택 2건, 오피스텔 및 사무실 4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5월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50%경매는 말 그대로 감정가의 절반 가격에서부터 경매를 시작해 최고가를 제시하는 사람에게 낙찰시키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매도자는 낙찰 결과를 본 후 낙찰 가격의 적절성을 판단해서 최종적으로 매도 혹은 철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단 철회할 경우 매수자에게 입찰 보증금을 배상해야 한다. 배상금은 50만원이다.
첫 50%경매 매물은 경기 가평군 설악면 창의리 대지로 당초 감정가는 2억1030만원이었으나 최저가가 1억515만원에 시작된다.
도리마을 내에 소재한 이 대지는 전원주택지로 적합하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설악 IC에서 1k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두 번째 물건은 호서대학교 서측에 위치한 충남 아산시 배방면 회룡리 임야이며, 감정가 2억5884만원의 절반인 1억2942만원에 경매된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50%경매를 신청하는 부동산 소유자들은 대부분 급하게 부동산 팔려는 사람들"이라며 "최근 부동산 거래가 또다시 위축되자 반값경매라는 특단의 조치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1588-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