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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부(센터장 구희진, 함성식 부장)이 정리한 11월 20일(목)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 KOSPI

- LG전자(066570): LG MITR社를 태국 현지법인 LG일렉트로닉스로 합병함에 따라 계열회사에서 제외→LG전자 계열회사~기존 226개에서 225개로 감소
- 한국전력(015760): 2008년 1조원 당기순손실 예상→경영난 극복을 위해 전체사업 재검토와 지중화사업 잠정 중단 등 강도 높은 긴축경영을 강화할 방침
- 신세계(004170): 남대문 '메사 쇼핑몰' 건물 매입→연면적 4만 6,838㎡(약 1만 4,100여평) 규모 가운데 메사플러스의 보유분 4만 4,200㎡(1만 3,400여평) 매입
- 대림산업(000210): 여천NCC, 제3공장 가동 중단→3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대신 1공장(85만t)을 100%(기존 70%)로 높여 가동률 생산량 변동은 없을 예정
- 두산(000150): 산업은행, 신한은행과 체결한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목적~주가안정, 연장기간~12월 17일부터 2009년 12월 16일까지
- 한화(000880):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 이행보증금(전체 입찰금액의 5%, 3,000억~3,500억원 수준 추정)을 전일(11월19일) 산업은행에 납부

- 오리온(001800): 홍콩 계열사에 940억 현물 출자→해외법인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국 계열사인 3곳의 주식을 홍콩계열사 팬 오리온에 현물출자 결정
- 금호산업(002990): 하노이 장보전시장 재개발프로젝트의 대우건설 공동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관계기관과 투자자 선정을 검토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음
- 남광토건(001260): 조달청으로부터 553억 3,374만원 규모 송도국제도시 5,7 공구 R&D센터 진입도로 건설 공사 낙찰
- 벽산건설(002530): 광양물류 터미널 조성사업을 담당하는 계열회사를 청산→벽산건설 계열회사~기존 6개에서 5개로 감소
- 동국제강(001230): 물가변동으로 조달청 납품 철근 가격 인하→20만 1,600톤의 2,204억원 규모의 이형철근 납품계약금액을 1,977억원 규모로 조정
- 넥센타이어(002350): 계열사인 청도넥센윤태유한공사에 대해 하나은행 칭따오 지점으로부터 178억 1,500만원 채무보증 결정

- LG생명과학(068870): 서울대병원과 세포치료제 공동 연구와 상용화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상용화에 근접한 성과에 대해 LG생명과학이 우선적으로 상업화 추진할 예정
- 대웅제약(069620): 바이오벤처회사인 메디프론(065650)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 체결→메디프론의 치매 치료제 'DBT-1339'의 5개국 판권과 공동 개발 권한 획득
- 한국콜마(024720): 바이오 국책사업 스타트→광운대학교와 산학협동으로 수행하는 연구사업에서 지식경제부 국책연구사업으로 선정→정부로부터 2011년까지 28억원 지원 받을 예정
- 고려포리머(009810): 엠아이컨텐츠홀딩스(065420)지분 13.68% 신규 취득→엠아이컨텐츠홀딩스 주식 1,253만 7,266주(13.68%)를 이형래 대표로부터 주당 483원에 장외매수
- 대동전자(008110): 최대주주 외 특수관계인 자사주 매입→장외매수를 통해 자사주 95만 6,630주(지분율 9.56%)추가 취득, 보유지분율~기존 32.57%에서 42.13%로 상승
- 오리엔트바이오(002630): 지식경제부 `2008년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1단계' 신약개발지원' 선정→ '발모신약(OND-1)'개발 선정으로 미국 임상시험 연구비용 지원 가능

- 신한(005450): 3/4분기 누계 매출액 928억원(전년동기비 +346%), 순이익 136억원(흑자전환)을 달성←2007년 수주한 해외공사 본격화(2조 5,000억 규모)
- 콤텍시스템(031820): 국민은행과 34억 9,858만원 규모의 대출서류 이미지스캐너 공급계약 체결→최근 매출액 대비 2.5%규모, 계약기간~11월 18일부터 2009년 2월 16일까지
- 대우부품(009320):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이 군포 부동산에 대한 담보신탁계약과 관련해 진행한 공매 유찰→우선수익자와 협의해 수의계약 또는 추가 공매를 실시할 예정
- 지엔비씨더스(005760): 유상증자 일정 연기→연기사유~신주발행유지 가처분 신청 취하 합의 지연 신주권 교부예정일 기존~19일에서 27일로 연기,상장예정일~20일에서 28일로 연기
- 이수페타시스(007660): 한국수출보험공사에 이수건설의 채무 725억원(자기자본의 79.96%, 리비아 젠탄 건솔공사에 대한 선수금 627억원 및 보증 증권 98억원 발급 위한 연대보증) 보증


▶ KOSDAQ

- 셀트리온(068270): 우리사주조합에 의한 자사주 취득을 결정→자금 조성은 조합원 개인별 출자금이며 한도는 90억원. 매입시기~2008년 11월 20일부터
- 삼성수산(052560): 쿨투(056020)와 체결했던 아이템베이 인수 취소→재무구조 악화와 영업부진에 따른 잔금지급 불가에 따른 계약 해제
- 시노펙스(02532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철강포장지 개발 성공→대체수요 증가로 2009년 특수포장지 분야에서 약 300억원의 매출 달성할 전망
- 유니슨(018000): 북경 연세자문유한공사와 4,000만달러 규모의 풍력타워용 단조품 납품 계약 체결→2008년 중국 풍력발전 시장에서 2억 5,523만달러 규모 풍력발전 단조품 수주
- 이노셀(031390): 국내 7개 종합병원과 1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한 뇌종양(교모세포 종)에 대한 상용화 3상 임상시험 용역계약 체결→목적~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 에스씨디(042110): 뉴프라이드사(복합물류 지원사업 분야 1위)와 전략적 제휴에 관한 투자합의서 체결→탄소나노튜브 타이어제조 사업 구체화해 나갈 계획

- 넥스트침(092600): 터치센서 신제품 NTS1000 시리즈 개발 완료→ MP3P, PDA,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 및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적용될 예정
- 파워로직스(047310): 주가 안정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기간~2008년 11월 19일부터 2009년 5월 18일까지
- 지이엔에프(038920): 호스트웨이아이디씨와 4억 6,000만원 상당의 스토리지 및 백업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최근 매출액 대비 16.05% 규모
- 네오팜(092730): 동구제약과 스테로이드제 공동 생산 및 판매 계약 체결→다층에멀전(Multi-Lamellar Emulsion·MLE) 기술과 핵심원료 제공 예정
- 유비프리시젼(053810): LCD 검사 장비용 프로브 유닛의 자동 변경 장치에 대한 특허 취득→현재 생산중인 LCD Pannel 검사장비(Probe Station)에 적용할 예정
- 케이이엔지(07796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9억 9,899만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신주발행가액~880원(액면가 500원), 발행예정신주~227만 1,590주, 상장예정일~12월 16일

- 에스피코프(048130): 일본의 도쿄베이스社(Tokyo Base)와 30억 6,200만원의 하이드록스 가스 발생기(Hydrox Gas Generator) 공급계약 체결
- 아이오셀(066850):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장 진출→기존 외장형 하드와 네트워크 스토리지 장점을 결합한 넷디스크 개발. FRY'S, J&R, 아마존 등과 공급계약 완료
- 김종학프로덕션(054120): 한국신용평가,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해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을 각각 'CCC', '부정적'으로 신규 평가→이유~채무불이행 위험 증가
- 도움(078610): 6억원 규모 어음 위변조 사고 발생→발행권한이 없는 자가 임의로 발생한 회사명의의 어음에 대해 위변조 사고 신고 처리 접수
- 블루스톤(033720): 운영자금 50억원 마련을 위해 751만 9,000주를 신규로 발행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신주 발행가액~기준 주가비 30% 할인된 665원, 청약 예정일~12월 3,4일
- 우리담배판매(016670): 자사가 배서한 27억원 규모 '쓰리지케어'社발행어음 최종부도처리→미래상호저축은행이 상호협의과정후 우리담배판매와 우리담배에 지급청구할 예정
- 에임하이(043580): 미국 에너텍社와 유타주 소재 아스팔트릿지 지역 오일 및 가스 광구 개발을 위한 투자 본 계약 체결→에너텍社에 200만불 투자할 예정
- 큐앤에스(052880): 보통주 10주를 동일액면의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 결의→자본금 변경~153억 9,800만원에서 15억 3,900만원으로 감소


[대신증권 투자정보팀 홍순표, 최진, 도현정, 이영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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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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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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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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