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에 따르면, 토마스 번(Thomas Byrne) 무디스 아시아 국가신용등급 담당 국장은 통신과의 전자우편 인터뷰를 통해 "한국 기업과 은행들은 1997년 위기 때에 비해 훨씬 더 재무적으로 건전해졌다"며, "한국 수출기업들은 세계경기 둔화의 영향 속에서도 회복탄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번 국장은 무디스가 2007년 7월 한국 장기 신용등급을 6번째로 높은 투자등급인 'A2'로 격상한 바 있다며, 이 등급 전망이 "안정적(stable: 당분간 유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신은 이날 김동수 차관이 "위기설은 근거없다"고 밝힌 뒤 원화 가치와 주가가 각각 4년래 최저치와 17개월 바닥에서 반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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