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대형이벤트 앞두고 반등..국내증시 향방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급 부담 속 해외 영향 받을 가능성 높아
[뉴스핌=김연순기자] 내일 주식시장 휴장을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가운데 국내증시가 10포인트 이상 반등했다.

국내증시의 휴장 동안 미국 FOMC금리결정과 1/4분기 GOP 발표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은 이날 이를 확인하고 대응하자는 심리가 상대적으로 강했다. 거래량은 어제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며 이같은 분위기를 보여줬다.

한편 미국증시가 사흘 연속 혼조세로 마감하며 국내증시도 이날 숨고르기 국면이 예상됐지만 관망세 속에서도 프로그램에서 2000억원 가까운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반등을 이끌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3.96포인트 상승한 1825.47을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도 2.62포인트상승하며 647.02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증권 소장호 연구위원은 "내일 국내증시 휴장과 함께 금리결정 등 미국시장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몰려있다는 것 때문에 경계감이 반영됐다"며 "프로그램 매수금액이 2000원에 미치지 못했지만 시장에 주는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컸다"고 평가했다.

외국인이 이날 5일만에 매도세로 돌아서며 3000억원 이상 순매도했지만 선물시장에서는 순매수로 돌아서며 프로그램 물량 부담을 막아냈다.

다만 매수차익잔고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수급에서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만큼은 분명하다는 지적이다.

소 연구위원은 "수급측면에서 매수차익잔고의 절대적인 규모는 부담요인"이라며 "수급을 보면 위쪽보다는 아래쪽을 대비해야하는 상황으로 중립이상의 시각을 견지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미국 FOMC금리결정, 1/4분기 GDP, 고용지표가 연이어 발표되면서 이들 변수가 국내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선 미국 FOMC회의에서 0.25%의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증시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3월 이후 국내증시가 300P 가량 반등세를 보인데 따른 기술적 부담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추가상승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미증시 흐름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은 "미국 FOMC 금리인하 이후 정책당국의 코멘트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시장은 위쪽으로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1800선 지키는 시장 에너지를 감안할 때 미국증시가 추가하락을 보이더라도 시장충격에 따른 하락압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 연구위원은 "대내적인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국내증시는 해외쪽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시장이 위축되면 외국인들의 선물매도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휴장 이후에는 미국증시의 움직임에 국내증시가 크게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의약품, 전기가스가 2% 이상 강세를 보였고 보험, 통신업도 강세를 이어갔다.

종목별로는 금호전기, 신성이엔지, 한솔LCD 등 일부 IT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돋도였고 그 밖에 LG텔레콤, 웅진케미칼, 동화약품, 대웅제약 등도 5%이상 강세로 마감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