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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남원시, 도자문화 '상생 협력'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라남도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도자문화의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남원시청에서 '남원시 도자전시관 건립 자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자 전시와 학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강진군-남원시, 도자문화 상생 협약식. [사진=강진군] 2025.04.01 ej7648@newspim.com 이번 협약은 강진 고려청자와 남원 분청사기 등 한국 도자문화의 중심지인 두 지역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남원시가 추진 중인 도자전시관(가칭) 건립과 관련해 고려청자박물관이 전시물 구성, 전시 연출, 설계 자문 등 전반적인 자문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협력에 나선다. 협약의 추진 배경에는 남원시 관계자들의 고려청자박물관 방문과 교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이번 협약은 단발적인 협력이 아닌, 양 기관의 전시 학술 교육 등 도자문화 전반의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를 포함한다. 최영천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관장은 "전국 유일의 고려청자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남원의 도자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연 남원시 문화관광교육국은 "이번 협약이 양 지역 도자문화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25-04-01 18:31
전주시, 취업 준비생 맞춤형 구직 정보 제공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주시는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 전주고용센터, 전북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 등 각 부처와 기관의 일자리 주요사업을 안내했다. 구직특강[사진=전주시]2025.04.01 lbs0964@newspim.com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연령과 성별에 맞춰 취업지원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강에서는 '고용24'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돼, 인증 절차와 입사서류 작성법까지 구체적인 활용 방법이 소개됐다. 이는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사업을 탐색하며 구체적인 참여 경로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시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10월 21일에도 하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준비 중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강이 전주시 취업준비생들의 구직시장 참여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 활동을 하는 전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5-04-01 16:08
무주군 적상면서 산불...진화중 [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오후 3시께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산 7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87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산불현장에는 풍속 2m의 바람이 서쪽으로 불고 있다. 무주군 적상면 산불 현장[사진=산림청] 2025.04.01 lbs0964@newspim.com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고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5-04-01 15:47
전북교육청, 찾아가는 ESG 커피차 운영..., 텀블러 사용 장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ESG 커피차'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 사회 윤리경영) 실천을 즐겁고 자발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문화를 생활 속에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ESG 커피차'[사진=전북교육청]2025.04.01 lbs0964@newspim.com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청사 1층 현관 앞에서 운영된 커피차는 텀블러를 지참한 직원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의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동참해 1회용품 줄이기와 ESG 실천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전북교육청은 4월을 자원순환의 달로 지정해 '텀블러 인증 챌린지'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텀블러 및 다회용기 사용 장려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저탄소 식생활, 에너지 절약, 친환경 이동 등 다양한 ESG 챌린지를 연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청 내부부터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ESG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자발적이고 즐거운 참여를 통해 ESG 가치가 일상 속에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5-04-01 14:39
전주시설공단 '도내기샘 건강시민 선발대회' 개최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도내기샘 건강시민 선발대회'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바디를 두 차례 측정해 점수가 높은 시민을 포상하는 행사다. 2025.04.01 lbs0964@newspim.com '월 정기권'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이에 따라 '일반부(19~64세)'와 '어르신부(65세 이상)'로 나눠 건강시민을 선발한다. 총점이 높은 '건강왕'과 1차 측정 이후 점수가 가장 상승한 '노력왕'도 각각 선발된다. 대회는 7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1차 측정은 이달 1~3일, 2차 측정은 7월 1~3일에 시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도내기샘 카페 쿠폰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은 3만 원, 우수상은 2만 원, 장려상은 1만 원 상당이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도내기샘 건강시민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며 입상자 전원에게 '도내기샘 건강시민 마크'가 주어진다. 이연상 이사장은 "시민들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도전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로 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 25-04-01 14:35
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놀이시설 '롤글라이더' 도입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 새 놀이시설인 롤글라이더를 도입하고 오는 5일부터 이를 정식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롤글라이더는 특수 트롤리에 탑승하여 13m 높이와 360m 길이의 레일을 따라 최대 시속 30km로 하늘을 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숲과 저수지를 배경으로 스릴 넘치는 탑승을 즐길 수 있다. 롤글라이더[사진=익산시]2025.04.01 lbs0964@newspim.com 2주간의 시범운영 결과 다양한 연령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는 정식 개장을 위해 시설 점검과 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롤글라이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6회 운영된다. 회당 50분씩, 안전을 위해 시간당 24명의 인원 제한과 각 구간별 안전요원 배치를 시행한다. 정식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롤글라이더 이용객들은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 무료 체험과 선착순 기념품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롤글라이더 도입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왕궁보석테마관광지를 지역 명소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월드, 공룡테마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lbs0964@newspim.com 25-04-01 14:12
익산시, 매월 첫째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시행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청사 주차 공간 효율화를 목표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해 전 직원에게 대중교통과 친환경 교통수단 사용을 권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내버스를 타고 출근하며 대중교통 이용의날 캠페인을 벌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내버스 승객들과 친환경 교통수단 등을 소통하고 있다.[사진=익산시]2025.04.01 lbs0964@newspim.com 정 시장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구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본청 직원들 대상으로 국별 '대중교통 이용 요일제'를 동시에 운영, 주차 수요를 분산해 교통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신축 청사 입주 후 주차 문제가 심화되면서 마련됐다.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과 직원 주차 홀짝제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주차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습관을 정착시키고, 청사 방문 환경을 개선하며 자전거 출퇴근 문화도 조성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주차 공간 효율적 운영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5-04-01 13:59
순창군, 농촌특화지구형 정비사업 선정...100억 규모 투자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농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른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지역 발전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50억 원과 도비 15억 원 등 총 65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군비를 추가해 모든 사업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5.04.01 lbs0964@newspim.com 농촌특화지구형 정비사업은 주거, 산업, 융복합산업, 경관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해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과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했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준비했다. 또한 농식품부의 현장 및 대면평가에서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순창군은 구림면 소재지를 농촌보호지구로 지정하고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해 두릅과 복분자 등 특산품을 중심으로 생산, 가공, 유통, 체험을 연계한 '순창 북서부권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산물 가공 유통 체계를 확립하고 6차 산업화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재배 기술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농촌마을보호지구로 지정된 구림면 소재지에는 농촌유학생과 귀농 귀촌인을 위한 임대주택 건설로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주민 쉼터 조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구림면 중심의 농촌마을보호지구를 통해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환경 개선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5-04-01 13:58
남원, 31년간 방치된 구 비사벌콘도 부지 '달빛정원' 탈바꿈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31년 동안 방치된 구 비사벌콘도 부지를 재개발해 '달빛정원'으로 변화시키며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달빛정원'은 문체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19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3829㎡ 규모로 지어진 실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달빛정원[사진=남원시]2025.04.01 gojongwin@newspim.com 이 조성사업은 함파우아트밸리와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등과 연계해 문화 관광 벨트를 이루어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관광 동선을 형성해 지역 예술인과 창작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문화 창작 교류 거점으로 발전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달빛정원과 피오리움은 남원의 로컬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문화와 관광을 융합해 미래형 관광 콘텐츠를 실현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달빛정원에서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즐기며, 남원의 문화적 가치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5-04-01 13:48
하림, 헌혈 캠페인 임직원 70명 참여…헌혈증 기부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 캠페인에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활용해 하림 본사, 정읍공장, 사육사업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자발적으로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나섰다. 하림 임직원 헌혈 모습[사진=하림]2025.04.01 lbs0964@newspim.com 하림은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 증가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하림은 2017년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체결해 매년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백혈병 아동 등 긴급 수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호석 대표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해 계속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림은 ESG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해 글로벌 학생 과학캠프 후원,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물다양성 보존, 청소년 문화탐방 후원, 초등 장학생 도서 지원, 하림피오봉사단 운영, 연말 희망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lbs0964@newspim.com 25-04-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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