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회 중앙로상점가 플리마켓 페스타' 성공적 마무리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중앙로상점가(어울림센터 앞 열린공간)에서 개최한 '제1회 중앙로상점가 플리마켓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동두천시, 제1회 중앙로상점가 플리마켓 페스타 성황리 마무리 [사진=동두천시]2025.03.31 sinnews7@newspim.com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공동체인 중앙로상점가 상권의 활성화와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중앙로상점가 노후 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중앙로상점가 소속 상점을 포함해 총 20개 팀이 참여해 수제 공예품, 브랜드 의류, 디자인 소품 등을 선보였다. 동두천시, 제1회 중앙로상점가 플리마켓 페스타 성황리 마무리[사진=동두천시]2025.03.31 sinnews7@newspim.com 이틀간 열린 행사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아와 활기를 더했으며 일부 참가자들이 운영한 일일 강좌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함께 진행한 노래자랑 대회에서는 15명의 참가자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고 초대 가수 홍지윤, 용호, 노디시카가 특별 공연을 펼쳐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중앙로상점가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번 플리마켓 페스타는 중앙로상점가 상인회가 구성된 이래 처음으로 추진하는 상권 활성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원도심 상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축제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04-01 18:45
동두천시청 안현준·김윤지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은빛 질주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사단법인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주최하는 2025 전국남녀 초 중 고 대 실업 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안현준 선수와 김윤지 선수는 각각 남자 실업부, 여자 실업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동두천시청 안현준 선수[사진=동두천시]2025.03.31 sinnews7@newspim.com 안현준 선수는 남자 실업부 1500m에서 0.02초의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며, 1000m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김윤지 선수는 여자 실업부 1500m와 3000m에서 2위를 달성하며 지난주 열린 제60회 빙상인추모대회 2관왕 다운 실력을 발휘했다. 안현준, 김윤지 선수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동두천시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이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과는 두 선수가 그동안 쌓아온 꾸준한 훈련의 결과물이다. 동두천시빙상단의 미래인 두 선수의 활약이 국가대표 선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지역 단체들이 힘을 모아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빙상스포츠 역사를 지닌 준비된 도시로서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진정성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하며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25-04-01 18:42
동두천시 탑동초 전교생이 함께하는 '탑동 뮤직 페스티벌' [동두천=뉴스핌] 동두천시 탑동초등학교는 1일과 3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탑 뮤 페(탑동 뮤직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다양한 오케스트라 악기를 체험하며 음악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오케스트라 악기동아리 시간 운영. [사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5.04.01 sinnews7@newspim.com 특히 선배와 후배가 한 팀을 이뤄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금관악기(호른, 트럼본, 트럼펫)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순차적으로 체험했다. 각 악기 전공 강사들이 지도에 나서 4시간 동안 악기 사용법, 연주 자세, 기본 소리내기 등을 세심하게 지도했다. 학생들은 악기의 이름부터 기본적인 소리 내는 법까지 개별적으로 배우며 흥미롭게 참여했다.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오케스트라 악기동아리 시간 운영. [사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2025.04.01 sinnews7@newspim.com 금관악기 교실에서는 각 악기의 음색 차이를 직접 들어보며 비교했고, 드럼 교실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비트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1학년 한 학생은 자기 키만 한 트럼본을 들고 연주해보며 "재밌다"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올해 탑동초등학교는 IB후보학교로 지정돼 스스로 탐구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탑동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IB의 개념적 사고와 연결져 활동소감을 정리함으로써 클래식 감성과 악기체험에 대한 평가를 내실있게 진행했다. 탑동초는 오케스트라가 활성화된 학교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악기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 1회 전체 오케스트라가 모여 정기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학습 악기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졸업 전까지 학생 1인당 최소 한 가지 악기를 능숙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5-04-01 17:29
동두천시, 건설기계 불법 주기 야간 집중 단속 실시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8개월간 주 2회 관내 도로 및 공터 등에 불법 주기 돼 있는 건설기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사진=동두천시] 2025.04.01 sinnews7@newspim.com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에 따라 주택가 주변의 도로나 공터 등에 세워둬 교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을 발생시키는 행위가 금지돼 있다. 이에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주택가 주변의 도로 및 공터 등 상습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기계 불법 주기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기간 중 적발된 건설기계는 1차 계도장을 부착하고, 재적발 시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불법 주기로 인한 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평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라며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정된 주기장에 주기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04-01 17:00
양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운영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1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운영[사진=양주시] 2025.04.01 sinnews7@newspim.com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관내 덕정길에 소재한 '와글와글센터' 4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경영 애로 1대1 맞춤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 및 지원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등 실질적이고 강력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을 총괄 관리를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경기 회복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개소는 양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이다"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25-04-01 16:59
포천시, 2025년 빈집실태조사 추진…현황 파악·정비방안 수립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가 2025년 빈집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빈집실태조사는 「농어촌정비법」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실시해야 하는 의무 사항이다. 포천시청 전경[사진=포천시] 2025.04.01 sinnews7@newspim.com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관내 빈집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빈집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조사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분석과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빈집 정비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빈집 정비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04-01 16:58
포천문화관광재단, '지브리&디즈니 OST 콘서트' 18일 개최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년 첫 기획공연 '지브리 디즈니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지브리 디즈니 OST 콘서트 개최 [사진=포천시] 2025.04.01 sinnews7@newspim.com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튜디오 지브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명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바이올린 김회진, 피아노 김경민, 색소폰 조세형, 뮤지컬 배우 김수와 김성식이 출연해 친숙한 음악을 관객에게 생생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1부는 '마녀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지브리 명작들의 OST로 구성되며, 2부에서는 '인어공주', '겨울왕국2', '코코' 등 디즈니 대표작들의 감동적인 음악이 연주된다. 입장료는 R석 4만 원, S석 2만 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과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따뜻한 봄밤, 익숙한 음악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음악으로 감상하며 봄나들이처럼 치유하시길 바란다"며 "곧 공개될 포천반월아트홀 2025년 기획공연 명단(라인업)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5-04-01 16:57
구리문화재단 '2025 이블라재단 콘서트' 성료 [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지난달 29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이탈리아 이블라 국제 콩쿠르의 우승 연주자들인 세계적인 소프라노 손정윤, 휘파람 연주자 Michael Bariomo, 아코디언 트리오 ThreeK,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은 코레아 이블라 아트(대표 손정윤)와 구리시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과 손정윤 코레아 이블라 아트 대표가 참석한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다양한 클래식 음악 선사 [사진=구리시] 2025.04.01 atbodo@newspim.com 백경현 이사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시민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25-04-01 16:54
동두천시보건소, 말라리아 위험국가 방문 시민 대상 신속검사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매개 모기 서식 환경이 최적화되고 해외 유입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말라리아 위험국가를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 검사를 실시한다고 1d일 밝혔다. 동두천시보건소 전경[사진=동두천시]2025.03.31 sinnews7@newspim.com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감염 시 48시간 주기로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잠복기는 7~30일이며 모기에 물린 후 몇 달 또는 몇 년 후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동두천시보건소 말라리아 검사 대상은 시민 중 말라리아 위험국가 방문 후 48시간 주기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과 말라리아 환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이다.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두천시보건소를 방문하면 신속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검사 종료 후 약 한 시간 내로 확인이 가능하다. 양성 판정 시 의료기관 연계, 치료제 복약지도, 환자 거주지 주변 방역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환자 추적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야간에 땀을 많이 흘리는 활동을 자제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야간 활동 시 밝은색 옷을 착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또 말라리아 위험 국가를 방문하기 2주 전에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도 말라리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5-04-01 16:25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노태권 씨 위촉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노태권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노태권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조회에 참석했으며 건축과를 시작으로 홍보미래담당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등 시청의 각 부서와 현장을 방문했다. 동두천시, 4월 '1일 명예시장'에 노태권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장 위촉[사진=동두천시]2025.04.01 sinnews7@newspim.com 노 명예시장은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만나는 장애인분들은 한결같이 동두천시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어르신분들이나 장애인들이 '살맛 나는 동두천'을 느낄 수 있게 힘써 주시는 박형덕 시장님과 700여 명의 공직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1일 명예시장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감소하는 인구와 낮은 재정 자립도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저 또한 동두천시의 시민으로 오늘의 1일 명예시장 직을 잘 수행해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 참여행정을 위해 실시해 오고 있는 동두천시의 지속 사업이다. sinnews7@newspim.com 25-04-01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