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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낚시어선 화재 대응 훈련 실시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묵호항 인근 해역에서 낚시어선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동해해경 낚시어선 화재 진압 훈련.[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5.04.01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인명 구조 및 신속한 출동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해양경찰의 사고 신고 접수와 유관 기관 전파를 시작으로 경비함정과 해양특수구조대가 비상출동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동해해양경찰서에 배치된 3000t급 신조 대형함이 현장지휘를 담당하며 실전처럼 실시했다. 훈련 과정은 사고선박의 인명구조, 익수자 수색,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으로 구성됐다. 동해소방서와 해양재난구조대도 참여해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민 관 군 협력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4-01 16:22
[의학정보]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인공수정체 탈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년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수술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거나 흐리게 보이는 안질환이다. 외상, 포도막염, 당뇨 등 안과 또는 전신 질환의 합병증으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이다.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로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것인데 수술 후 드물지만 인공수정체가 제자리에서 벗어나는 인공수정체 탈구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안과병원 이지현 전문의.[사진=김안과병원] 2025.04.01 onemoregive@newspim.com 백내장 수술은 혼탁이 발생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내장 초기에는 점진적으로 시력 감퇴가 진행되기 때문에 노안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방치할 경우 치료 과정이 까다로워지고 어느 정도 진행되면 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 진행을 늦추고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수정체 탈구는 대개 수정체를 싸고 있는 수정체 주머니의 지지대가 약화 또는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백내장 수술 후 오랜 시간이 지난 고령 환자인 경우 ▲고도근시가 있는 경우▲망막질환이 있거나 망막수술을 받은 적 있는 경우 ▲폐쇄각녹내장이 있는 경우▲눈이나 머리에 외상을 입은 경우라면 수정체 주머니를 지지하는 결합구조가 약해지면서 인공수정체 탈구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질 수 있다. 또한, 평소에 눈 비비는 습관이 있다면 인공수정체를 지지하고 있는 섬모체소대(수정체와 섬모체를 연결하는 섬유 다발)에 지속적인 손상이 가해져서 인공수정체가 한쪽으로 밀리거나 탈구될 가능성이 있다. 인공수정체 탈구가 진행되면 그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는데 제자리를 약간 벗어난 부분 이탈 상태라면 사물이 겹쳐 보이거나 앞이 뿌옇게 보이거나 빛이 번져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제자리를 완전히 이탈한 상태라면 급격한 시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백내장 수술 후 위 증상이 나타난다면 인공수정체 탈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안과에 방문해 인공수정체가 제자리에 있는지 그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권고한다. 치료는 수술을 통해 이루어지며 수정체 주머니 및 섬모체소대 손상 정도에 따라 그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위치교정술은 기존에 있던 인공수정체의 위치를 교정하는 방법이고 공막고정술은 과거에 삽입된 인공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후 봉합사를 통해 공막(눈 흰자위 안쪽)에 묶어 고정하는 방법이다. 특히 인공수정체가 완전히 이탈돼 유리체강 내에 있다면 망막에 영구적인 손상을 줄 수 있어 유리체절제술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백내장 수술을 받은 후 인공수정체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눈을 자주 비비는 행위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특별한 증상이 없다 해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인공수정체가 제자리에 잘 위치해 있고 손상이 진행되지 않았는지 점검하는 것을 권고한다.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이지현 전문의는 "인공수정체 탈구 수술은 일반적인 백내장 수술보다 통증이 더 심하고 수술 및 회복기간이 상대적으로 더 길어질 수 있다"며 "백내장 수술 후에도 정기검진을 통해 경과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고 만약 인공수정체가 탈구됐다면 꼭 숙련된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4-01 16:19
삼척 씨에스상사, 사계절 이불 100채 기탁 삼척 (주)씨에스상사가 사계절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사진=삼척시] 2025.04.01 onemoregive@newspim.com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소재 (주)씨에스상사는 지난달 31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사계절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이불은 삼척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 대상자 중 이불 교체가 필요한 노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창하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4-01 16:18
강원교육청, 세대 간 공감 프로그램 운영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선후배 소통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갈등 완화에 나섰다. 역지사지 드라마.[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04.01 onemoregive@newspim.com 1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는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연수생 16명과 저연차 공무원 4명이 참여했다. 세대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세대 갈등 사례 영상, 세대별 궁금증 질문하기, 역지사지 역할극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 사이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역지사지 역할극'이 주목받았다. 민섭 원장은 "세대 간 가치관 및 업무 방식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공무원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4-01 16:12
강원교육청, 공공언어 이해 교육 실시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원 보도자료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언어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교육청 공공언어의 이해 교육.[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04.01 onemoregive@newspim.com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공공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도자료 작성 역량을 높여 행정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교육청 출입기자가 강사로 참여해 보도자료의 기능 및 필요성, 작성 사례, 올바른 작성법 등을 교육했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국어사용 능력이 향상되고, 정확한 보도자료 작성을 통해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2029년 국어 발전 기본 계획'을 수립해 올바른 국어 사용을 정착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는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도자료 사전 점검 등이 포함된다. onemoregive@newspim.com 25-04-01 16:09
태백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1일부터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 소아청소년을 위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운영.[사진=태백시] 2025.04.01 onemoregive@newspim.com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은 태백시 보건소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 태백시 보건소는 소아청소년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 주간 진료 및 입원 치료 제공을 위해 추가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태백시는 또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신, 출산, 육아, 교육 분야의 정책 발굴 및 확대를 지속 추진 중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5-04-01 16:08
강원특별자치도, 한국반도체교육원 착공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일 원주시 학성동에서 '한국반도체교육원'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34억 원이 투입돼 반도체 공정, 측정분석, 설계, 확장현실 등 첨단 실습 장비를 갖춘다. 공공 주도의 반도체 교육기관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해 고등학생부터 재직자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건립은 강원도에 특화된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기대된다. 착공식에는 지역 정치인 및 반도체 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보였고 이는 지역발전과 산업계 협력의 신호탄으로 해석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역사는 한국반도체교육원 전과 후로 나뉜다"고 강조하며 삼성전자, DB하이텍, 인텔 코리아 등 기업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4-01 16:07
국립공원공단, 치악산 야생화 전시회 3~6일 열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한국자생식물보전회와 함께 오는 3~6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국립공원 사진전 및 야생화 전시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전국 각지의 야생화를 도심에서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전시회.[사진=국립공원공단] 2025.04.01 onemoregive@newspim.com 전시회에는 국립공원 사진전 입상작 및 치악산 경관사진 20점, 야생화 80여 점, 석창포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이번 행사는 치악산국립공원과 한국자생식물보전회가 열두 번째로 개최하는 전시회로, 지역 주민과 자연 애호가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악산의 자연환경 보전 및 야생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희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경치를 담은 사진과 다양한 야생화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4-01 15:39
박홍식 강릉해경서장, 해상·해안 치안현장 점검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이 1일 해안 해상 치안현장을 점검하면서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박홍식 강릉해경서장이 구조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강릉해양경찰서] 2025.04.01 onemoregive@newspim.com 강릉해경에 따르면 박홍식 서장은 주문진파출소, 강릉구조대, 경비함정 등을 방문해 국민과 어업인이 안심하고 생업과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정적인 상황 대응 태세를 주문했다. 이어 팀워크 구축 및 상황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하고 함정 안전 운항 태세 확립 및 자체 안전사고 예방 등을 거듭 강조했다. 박정걸 경비구조과장은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는 봄철 농무기에 강릉해양경찰서 개서로 본격적인 사고예방과 대응을 위해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4-01 15:32
정선군, 11만본 꽃묘 생산...주요 도로변 식재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주요 도로변과 공공장소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약 11만 본의 꽃묘를 생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원 문화 확산을 목표로, 메리골드와 팬지를 주축으로 한다. 정선군 꽃묘 식재.[사진=정선군] 2025.04.01 onemoregive@newspim.com 정선군은 북평면 농업기술센터에서 메리골드 10만 본, 팬지 1만 본을 생산할 계획이다. 올림픽 유산과 청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정선을 정원처럼 가꾸기 위한 노력이다. 군은 2024년에 메리골드 9만 5000본을 일부 지역에 식재해 생육 과정을 모니터링 중이다. 2025년에는 자동파종 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메리골드는 3월과 5월, 팬지는 9월과 이듬해 3월에 각각 파종 및 분양된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정선군 전역의 경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보다 아름다운 정주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5-04-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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