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양양군이 16일 해양자원 특화전략으로 2026년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다
- 군은 올해 9월까지 모듈 50기 설치 후 12월까지 해삼 종자 18만마리 방류해 돌기해삼 대량생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 2021~2025년 모듈 364기 설치와 종자 172만여마리 방류로 2025년 해삼 생산량과 금액이 증가해 어업 소득 향상에 기여했고 군은 해삼을 지역 대표 고부가 수산자원으로 육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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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해양자원 특화 전략의 일환으로 '2026년도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돌기해삼의 서식에 적합한 현남면 동산리와 인구리 연안에 오는 9월까지 다목적 해삼 모듈 50기를 설치하고 12월까지 해삼 종자 약 18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해저에 다목적 모듈을 배치해 돌기해삼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며 우량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해삼 자원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양양군은 매년 사업을 추진해 풍부한 연안자원을 활용한 해삼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수산물인 돌기해삼을 지역 대표 수산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추진한 해삼 양식 기반 확충사업이 실제 생산량 증가와 어업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1억여 원을 투입해 현남면 연안에 다목적 해삼 모듈 364기를 설치하고 해삼 종자 약 172만 8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그 결과 2025년 해삼 생산량은 8603kg으로 2024년의 6545kg보다 31.4% 증가했으며 생산금액도 2024년의 1억 6300여만 원에서 2025년 1억 8300여만 원으로 약 12% 늘어나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돌기해삼은 육질과 품질이 우수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해 지역 해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어업인들의 지속 가능한 소득원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해삼 서식 기반이 꾸준히 확충된 결과 생산량과 생산금액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해삼을 양양군의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