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 재무부가 8일 이란산 원유 운송에 관여한 선박과 업체를 제재했다.
- OFAC는 그림자 함대 선박 17척과 해운업체 18곳을 지정했다.
- 베선트 장관은 이란의 제재 회피를 계속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이란 '경제적 왕따 작전' 일환
[워싱턴=뉴스핌] 이상민 특파원 = 미국 재무부가 8일(현지시간) 이란산 원유의 제재 회피 운송에 관여한 이른바 '그림자 함대(Shadow Fleet)' 소속 선박과 관련 업체들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림자 함대는 선박의 실제 소유주나 운송 경로 등을 숨기는 방식으로 국제사회의 제재를 우회해 원유 등을 운송하는 선박 집단을 뜻한다.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남아시아와 동아시아의 여러 시장으로 수백만 배럴의 이란산 원유와 석유·석유화학 제품을 운송한 그림자 함대 선박 17척과 관련 해운업체 18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재무부는 테헤란의 폭압적인 정권이 역내에서 전쟁을 벌이는 데 사용하는 자금을 고갈시키고 있으며, 이란 정권의 석유 판매를 가능하게 하는 자들을 계속해서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란의 제재 회피를 돕는 자는 누구도 재무부가 보유한 모든 권한을 동원한 조치를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재무부는 이번 제재가 이란 정권에 남아 있는 경제적 생명선을 끊기 위한 '경제적 왕따 작전(Operation Economic Outcast)'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sm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