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 재무부가 8일 이란 항공사 등 36개 기업을 제재했다.
- 재무부는 이란 정권의 무기·화물 운송 지원망을 겨냥했다.
- 미국은 이란과 거래한 금융·기업 제재를 계속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근 이란 정권 거래한 외국 은행들과 자회사들 제재 조치
[워싱턴=뉴스핌] 이상민 특파원 = 미국 재무부가 8일(현지시간) 이란 정권이 무기, 인원, 불법 화물 운송에 활용해 온 이란 항공사 등 36개 기업을 제재했다.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은 이날 미국이 이란 정권을 연명시키는 남은 경제적 생명선을 차단하겠다며 지난달 24일 발표한 '경제적 왕따 작전'(Operation Economic Outcast)의 일환으로 이번 제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제재 대상은 이란 항공사 27곳, 이란 항공사인 Mahan Air에 미국산 항공기 및 부품을 우회로 제공한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영국 기반의 제3국 위장 회사, 이란에 드론(무인 항공기) 부품 및 산업 장비를 운송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한 튀르키예,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소재 기업이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경제적 왕따 작전 아래 우리는 이란 정권에 자금줄을 제공하는 자들에게 엄중한 결과를 가져올 것을 약속했다"며 "오늘 마한 항공(Mahan Air)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회사들에 제재를 가함으로써 그 약속을 이행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오늘 우리가 모두 제재한 이란의 남은 항공사들과 거래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것이 경고가 되기를 바란다. 당신들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으로부터 차단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재는 지난 8월 이란과 거래했다는 이유로 이집트 은행을 제재한 데 이어 지난 4일 이란 정권과 거래한 튀르키예 은행과 그 자회사 2곳을 제재한 데 이은 조치다. 이란에 대한 경제적 왕따 작전을 지속하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sm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