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안부가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서 개천절 경축식을 연다.
- 올해 주제는 홍익인간 바탕의 ‘널리 이롭게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다.
- 전국서 경축행사와 태극기 달기 운동도 함께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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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제4358주년 개천절을 맞아 홍익인간 정신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는 경축식이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널리 이롭게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4358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축식에는 개천절 및 단군 관련 단체를 비롯해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과 학생 등 12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경축식 주제인 '널리 이롭게 대체불가 대한민국'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바탕으로 세계 속에서 저력을 발휘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경축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 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의례에서는 올해 거제·통영 집중호우 당시 매몰자를 구조한 박경수 소방위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한다. 바리톤 안갑성과 세대별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하며 '애국가 국민참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이 배경 영상으로 상영된다.
올해는 그동안 국사편찬위원장이 맡아온 개국기원 소개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다양한 국민의 참여로 제작한 스토리 영상을 통해 개국기원의 의미를 전달한 뒤 국사편찬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개천절의 의미를 되짚는다.
주제 영상에서는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휴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준다.
경축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두 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공연에서는 '하늘을 열고 벽을 허물다'를 주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탈춤과 현대무용, 풍물을 결합한 합동공연을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신은총과 가비엔제이 멤버 나예가 세대별 연합합창단과 함께 애니메이션 주제곡 '눈을 떠봐'를 부른다.
만세삼창에는 수영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응급조치해 목숨을 구한 정은아 간호사와 친환경 비료를 개발한 신정우 대표,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이 참여한다.
지방정부와 재외공관 등에서도 자체 경축식과 전통제례행사, 문화공연 등이 열린다. 행안부는 관련 행사에 모두 2만9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행안부는 국군의 날(10월1일), 개천절(10월3일), 한글날(10월9일)을 맞아 중앙·지방정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도 전개한다.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과 태극기를 다는 의미 등을 안내하고, 경축식 참석자에게는 태극기와 무궁화 등 국가 상징을 활용한 키캡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