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30일 올해 국세수입을 478조6000억원으로 재추계했다
- 반도체 호황과 특별배당, 증시 활성화가 세수 증가를 이끌었다
- 1~8월 국세수입은 329조9000억원으로 진도율 79.4%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 호황·특별배당·증시 활성화·소비 회복 영향
8월까지 329.9조 걷혀…전년보다 69.1조 증가
[세종=뉴스핌] 김현구 기자 = 정부가 올해 국세수입을 478조6000억원으로 다시 전망했다. 지난 추가경정예산 편성 당시 예상한 415조4000억원보다 63조2000억원 많은 규모로, 반도체 호황과 반도체 기업 특별배당, 증시 활성화 등이 세수 증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재정경제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국세수입 재추계액은 478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실적 373조9000억원보다 104조7000억원(28.0%)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본예산 390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88조4000억원 많고, 추경예산 415조4000억원보다는 63조2000억원(15.2%) 증가했다.
정부는 본예산과 추경 편성 당시 예상하기 어려웠던 반도체 업황 개선과 이에 따른 기업 실적 증가, 반도체 기업의 특별배당, 주식시장 활성화 등이 세수 전망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민간소비 회복과 수입 증가도 세수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세목별로 보면 법인세는 136조4000억원으로 추경 전망보다 35조원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소득세는 152조4000억원으로 추경 전망보다 15조6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부가가치세는 89조원으로 2조4000억원, 증권거래세는 12조4000억원으로 1조9000억원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농어촌특별세도 추경보다 6조7000억원 늘어난 20조3000억원으로 재추계됐다.
법인세는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영업이익이 급증하면서 세수가 크게 늘었다. 소득세의 경우 반도체·금융업 성과급 증가에 따른 임금 상승과 반도체 기업 특별배당, 주택거래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 부가가치세는 민간소비 회복과 수입액 증가, 증권거래세와 농특세는 상반기 증시 호조가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소득세의 경우 반도체·금융업 성과급 증가에 따른 임금 상승과 반도체 기업 특별배당, 주택거래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 부가가치세는 민간소비 회복과 수입액 증가, 증권거래세와 농특세는 상반기 증시 호조가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실제 세수도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8월 국세수입은 55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7조7000억원 늘었다.
1~8월 누계 국세수입은 329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조1000억원 증가했다. 추경예산 대비 진도율은 79.4%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7%, 최근 5년 평균 70.7%를 크게 웃돌았다.
정부는 올해부터 세수추계위원회를 정부 내 심의기구로 격상하고 민간자문단을 별도로 운영하는 한편 법인세 추계에 인공지능(AI) 예측모형을 도입했다. 국가재정법 개정을 통해 매년 9월 당해연도 국세수입 재추계도 정례화했다.
hyun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