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 사회적가치연구원이 17일 한국 경제 체감도 하락을 밝혔다
- 한국 1인당 GDP는 13위였지만 체감도는 27위였다
- 국민 행복·신뢰는 하위권, 사회문제 영향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개인 행복·사회적 지지·사회 신뢰 수준 등 모두 하위권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올해 반도체 호황으로 한국 경제 지표와 전망이 좋아졌지만, 실제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과는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SK가 설립한 사회적가치연구원이 '2026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 1인당 GDP 순위는 13위이지만 경제 체감도는 27위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조사는 2020년 시작됐다.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인식을 조사한다. 객관적 통계 데이터를 기반인 기존 연구들과는 달리 사회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매년 꾸준히 살펴본다.

올해는 처음으로 국가 간 비교 분석을 실시했다. 경제의 객관적 지표와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 사이의 간극을 드러냈다. 대체로 국가 경제 지표와 경제 체감도가 유사했지만, 한국과 일본은 1인당 GDP 대비 체감도가 낮았다.
한국의 1인당 GDP 순위는 29개 국가 중 13위였지만 경제 체감도가 27위로 나타났다. 일본은 1인당 GDP 순위는 15위였지만 경제 체감도가 29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올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한국 경제 전망이 좋아진 것과 상반된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올해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3.3%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은 개인 행복, 사회적 지지, 사회 신뢰 수준 등 사회 체감 지표에서 하위권을 기록했다. 한국의 개인 행복 수준은 29개 국가 중 21위, 사회적 지지 수준은 29개 국가 중 25위, 사회 신뢰 수준은 22개 국가 중 21위에 머물렀다.
국민의 국가 경제 평가는 2020년 5.43점(10점 만점)에서 2026년 5.68점으로 7년 중 가장 긍정적이었다. 가정 경제 평가도 2020년 5.43점에서 2026년 5.66점으로 올라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신뢰 사회에 대한 평가는 2020년 5.48점에서 올해 5.43점으로 하락했다. 살기 좋은 사회에 대한 평가도 같은 기간 6.11점에서 5.96점으로 하락했다
사회문제의 부정적 영향력은 2020년 6.54점에서 2026년 6.91점으로 상승했다. 봉사·재능기부, 추가 납세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의 참여 의지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기업의 역할 중 '성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44.3%, 'ESG 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55.7%로 나타났다. 이에 보고서는 기업의 성장과 직결되는 사회문제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알려주는 지속가능성 맵(Sustainability Map)을 제안했다.
raul16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