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방청이 14일 소방안전 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 대회에는 서비스와 아이디어 등 303건이 접수돼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대상은 오늘의 수리·안심동행 119·EV-SAFE 119가 차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소방용수의 고장·정비 이력을 분석해 미정비 소화전을 찾아내고, 전기차 충전정보와 화재·출동 데이터를 결합해 위험징후를 파악하는 등 소방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민안전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소방청은 지난 14일 소방청 소강당에서 '제6회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소방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와 서비스 12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발굴하고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소방시설협회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했다.
지난 6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서비스 개발 97건, 아이디어 기획 154건, 소방현안 해결 52건 등 총 303건이 접수됐다. 지난해 137건보다 12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분야별 6개 팀씩 총 18개 팀이 최종심사에 진출했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3점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등 총 1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대상에는 서비스 개발 분야의 '오늘의 수리(水利)', 아이디어 기획 분야의 '안심동행 119', 소방 현안 해결 분야의 'EV-SAFE 119'가 각각 선정됐다.
'오늘의 수리'는 소방용수의 고장·정비 이력을 관리해 아직 정비되지 않은 소화전을 선별하고 점검과 정비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안심동행 119'는 영구임대주택 입주·재계약 과정과 소방시설 지원을 연계해 주민이 직접 신청해야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찾아내는 아이디어다.
'EV-SAFE 119'는 전기차 충전정보와 건축물·화재·출동 데이터를 결합해 위험징후를 파악하고 현장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소방청은 이번 대회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제 소방정책과 현장업무, 국민안전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연계해 후속 개발·고도화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용철 소방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과 소방대원이 각자의 시각에서 소방안전 문제를 바라보고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안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소방안전 데이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좋은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와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