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방청은 16일 추석 연휴 119구급대책을 강화했다
- 연휴 구급출동은 평상시보다 4% 이상 늘었다
- 비응급 신고 자제를 위한 라디오 홍보도 진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119 구급출동이 평상시보다 4%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올해 추석에도 구급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하고 비응급 신고 자제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소방청은 추석 연휴에 대비해 현장 대응과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하고,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라디오를 통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와 주요 이송정책을 집중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9631건의 구급출동이 발생해 528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평상시와 비교하면 출동 건수는 4.4%, 이송 인원은 3.8% 증가했다.
특히 교통사고는 평소보다 1.3% 증가했고 기도폐쇄는 47.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증환자 구급차·펌프차 함께 출동…병원 선정 중앙 지원

소방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2026년 추석 연휴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에 앞서 교통사고와 생활안전사고에 대비한 장비와 출동로도 사전 점검한다.
중증환자 신고가 접수되면 구급차와 펌프차가 함께 출동하는 다중출동체계를 가동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환자를 받을 병원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릴 경우 시·도 및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의료기관의 수용 가능 여부를 동시에 확인해 병원 선정을 지원한다.
원거리 이송이 필요한 중증환자는 소방헬기나 Heli-EMS를 연계한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한다.
연휴 기간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상담 인력과 수보대도 보강한다. 응급환자 상담과 함께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도 제공한다.
◆ 비응급 신고 줄인다…라디오 캠페인 800회 이상 송출
비응급 신고를 줄여 한정된 구급 인력과 장비를 중증응급환자에게 우선 투입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도 진행한다.
소방청은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TBN 교통방송 전국 13개 방송국의 출·퇴근 시간대에 하루 2회씩 총 780회 관련 내용을 송출한다.
추석 연휴 직전인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는 MBC 표준FM에서도 총 32회 방송해 연휴 구급대책과 국민 행동요령 등을 안내한다.
주영국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추석 연휴에는 교통량과 의료기관 이용 증가로 구급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현장 출동부터 병원 선정과 광역 이송까지 빈틈없이 대비하겠다"며 "라디오 캠페인에도 귀 기울여 중증환자가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올바른 119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