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디와이덕양이 16일 전기추진 선박용 ESS 사업화에 나섰다.
- 02MWh급 수랭식 ESS의 육상·해상 실증과 KR 형식승인을 마쳤다.
- 연안선 중심 공급을 추진하고 재사용 ESS도 개발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용후 배터리 ESS도 확대…100kWh~1MWh 제품 개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디와이덕양이 전기추진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화에 나선다.
16일 디와이덕양은 배터리 모듈과 랙, 컨테이너를 자체 설계·제작한 1.02MWh급 수랭식 ESS의 육상·해상 실증과 한국선급(KR) 형식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883.2V 전압과 1.02MWh 용량을 갖췄으며 최대 1.5C의 충·방전이 가능하다. 셀 간 화재 전이 차단 구조와 모듈 단위 자동 소화 시스템, 이상가스 및 누수 감지 기능 등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이번 개발을 통해 MWh급 선박용 ESS 패키징 기술을 국산화했으며 관련 국내 등록 특허 18건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상용화를 위한 실증과 인증 절차도 마쳤다. 육상 충·방전 시험과 전기추진선 탑재 해상 실증을 진행했으며 화재와 진동, 방수, 전자파, 과충전, 과열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시험을 거쳐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선급의 배터리 시스템 관련 인증을 확보했다.
디와이덕양은 연안 여객선과 차도선 등 전기추진 선박을 중심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조선·선박 관련 기업들과 고객 요구사양을 협의하고 있으며 선박 1척당 10MWh 이상 규모의 ESS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에는 중·대형 고출력 선박용 ESS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재사용 ESS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주공장에 로봇 기반 배터리 분해·조립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100kWh, 300kWh, 1MWh급 제품군을 개발 중이다.
디와이덕양 관계자는 "자동차 배터리 모듈·팩 분야에서 확보한 설계와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선박용 ESS의 개발부터 실증, 인증까지 완료했다"며 "전기추진 선박용 대용량 ESS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ESS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배터리 시스템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