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5일 삼성SDI 등 국내 2차전지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 미국의 중국 배터리 견제 강화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 증권가는 삼성SDI 수혜와 목표주가 상향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美 포드에 CATL 협력 비판…반사이익 기대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삼성SDI를 비롯한 국내 2차전지주가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가 자국 자동차 업체와 중국 배터리 기업 간 기술 협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견제가 강화될 것이란 기대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7분 기준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1만7500원(3.29%) 오른 5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온을 자회사로 둔 SK이노베이션은 5300원(3.88%) 상승한 14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도 7750원(2.20%) 오른 35만9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미국의 대중국 배터리 견제 움직임이 국내 배터리주 상승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교통부는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에 공개서한을 보내 중국 배터리 업체 CATL과의 기술 협력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로 인해 미국이 자국 내 중국 배터리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압박 수위를 높일 경우 한국 배터리 업체의 미국 시장 내 입지가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SDI는 미국의 비중국 공급망 및 안전 인증 강화 환경에서 고객 Lock-in 효과가 높다"며 "특히 BESS뿐 아니라 BBU 공급도 확대되면서 BESS 중심의 높은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내 대부분 라인의 BESS 전환으로 가동률 개선 속도가 빠를 것"이라며 "AIDC향 수주 모멘텀과 트럼프 정부의 중국 제재 강화로 미국 내 BESS를 중심으로 수혜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 고객들의 각형, 원통형 선호 현상으로 수주 경쟁력이 제고되는 가운데 계열사(SDC) 지분을 재원 삼아 시장 수요에 적기 대응이 가능하다"며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73만원으로 상향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