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0일 닛케이주가가 해외 투자자 매수로 반등했다
- 중동 긴장에도 TSMC 호실적과 저가매수가 지수 올렸다
- 닛케이225는 0.20% 오른 6만5270.95엔에 마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0일 닛케이주가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장 초반부터 중동 정세 악화 우려에 매도세가 우세했지만, 해외 투자자들의 닛케이평균 선물에 대한 지속적인 매수가 주도하면서 장 마감 직전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0%(128.17엔) 상승한 6만5270.95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도 0.20%(7.94포인트) 오른 4054.58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발표된 TSMC의 8월 월간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53.3% 증가했다. 32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웃돌았다. 닛케이평균 선물뿐만 아니라 어드밴테스트와 키옥시아 등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 일부에도 매수세가 확산됐다.
반도체주의 비중이 높아 일본 주식시장과의 연동성이 커지고 있는 한국 코스피가 견조한 흐름을 보인 것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최근 닛케이평균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만큼 주가가 떨어졌을 때 저가 매수에 나서는 움직임도 활발했다. 11일 주가지수 선물·옵션의 특별청산지수(SQ) 산출을 앞두고 있어 SQ를 염두에 둔 해외 단기 투자자 등의 투기적 선물 매수가 유입되기 쉬웠다는 분석도 나왔다.
미 중부사령부는 8일(현지시간) 이란의 석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 주변과 오만만에서 원유 운반선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이란은 9일 페르시아만에서 선박에 보복 공격을 가했다.
국제유가와 미국·일본의 장기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이날 거래시간 대부분 동안 중동 정세 긴장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매도세가 우세했다.
도카이도쿄 인텔리전스랩의 나가타 기요히데 수석전략가는 "미국과 일본에서 금리 인상 관측이 부상하는 가운데 다음 주에는 양국의 금융정책 결정회의도 예정돼 있어 중장기 투자 성향의 기관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단기 투자자와 개인투자자 등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매매에 시장이 휘둘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분간 방향성이 나타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 거래대금은 약 8조3803억엔, 거래량은 21억6817만주였다. 프라임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723개, 하락 종목이 783개, 보합 종목이 48개였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리크루트, 무라타제작소, 레이저텍 등이 상승했다. TDK, 다이요유덴, 미쓰비시UFJ도 올랐다. 반면 도쿄일렉트론과 후지쿠라는 하락했다. 이비덴, 반다이남코홀딩스, 닌텐도도 내렸다.

goldendog@newspim.com













